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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5일 (목)


말씀 열왕기상 9:1-9

제목 견고한 왕위를 영원히 누리는 비결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 건축을 마쳤을 때, 일천번제를 드렸을 때처럼,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솔로몬은 7년 동안 성전을 건축하고 13년 동안 왕궁을 건축하였으니 일천번제를 드린지 20년이 지난 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왕궁건축까지 마친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아버지 다윗처럼 하나님의 법을 잘 지키면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한, 다윗의 자손들로 왕권이 이어져 가게 되는 왕의 가문의 복을 내려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부모들은 자녀세대가 가능한 염려없이 살기를 원하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가능한 도움을 주려고 애를 씁니다. 하지만 인생이란게 돈을 많이 모아도, 돈이 지켜주지 못하고, 아무리 높은 위치에 올라간다 할지라도 그 위치가 지켜주지 못합니다. 인생을 지킬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지켜주심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조건 지켜주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첫번째로 섬기고, 바알을 두번째로 섬기고, 이집트 태양신을 세번째로 섬기겠습니다라고 한다면 하나님은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요? 하나님은 신들 중에서 첫번째 신으로 섬김을 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떤 다른 우상을 섬기는 것도 원하지 않으십니다. 찬송을 다른 우상에게 빼앗기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하나님 만을 찬양하며, 하나님만을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그 어떤 우상도 하나님 앞에 두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과 돈을 함께 섬길 수 없고, 하나님과 사람을 함께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을 섬기고, 하나님만을 예배해야 합니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을 경배한다면, 하나님께서 그를 이스라엘 땅에서 끊어내시고, 하나님께 드렸던 그 성전까지라도 던져 버릴 것이다. 그것을 지켜 본 이방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면서 도대체 하나님께 어떤 죄를 지었길래, 하나님께서 저렇게까지 하시는 것일까 라고 말들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까지 경고를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만 예배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고 경고하셨던 우상에게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은 말씀하셨던 그대로 이스라엘을 이방 나라에 의해 멸망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조상 제사를 드려서도 안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우상을 예배하는 자에게 저주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면 복을 받고 안식일을 어기면 버림을 받게 됩니다. 안식일을 지킨다는 뜻은 하나님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시며, 하나님 안에서 살겠습니다라는 고백입니다. 반대로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도 내 힘으로 살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라는 교만이며 죄입니다.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하나님이 아닌 우상 에게 예배하는 자에게 짐승의 표를 주어 평안하고 편리한 삶을 주겠다 할 것입니다.

편리하고 편안한 삶을 살기 위해 짐승의 표를 받을 것인가 받지 말아야 할 것인가? 그런데 하나님은 짐승의 표를 받는 자들은 모두 다 멸하시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짐승의 표를 받기 위해서는 우상에게 예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하나님 만을 섬기는 예배입니다.

예배드리는 자리에 앉아 있기만 했다고해서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형식적인 예배, 삶과 관계없는 예배는 가짜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참 예배는 평소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믿는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전을 봉헌했다 할 지라도 만약 우상을 섬기게 되면, 하나님은 그 성전을 버리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하나님만이 나의 하나님입니다 고백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 하나님 만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예배임을 믿습니다. 내가 주인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과 돈, 사람, 명예를 같이 섬기려는 어리석은 자의 모습은 흉내도 내지 않겠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예배자로 살기로 다시 한번 결단합니다.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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