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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3일(목) 여호수아 2장 8-14절 유일하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믿음


기생 라합은 하나님께서 이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다는 것을 확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자신만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백성들까지도 심히 두려워하고 벌벌떤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의 홍해 사건과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과 그들을 전멸 시킨 일을 듣자마자 마음이 녹아내렸고, 정신이 혼미하게 되었으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하늘과 땅에서도 하나님 이시라 고백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들은 누구든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면, 하나님을 믿게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열명의 문둥병자들이 예수님께 고침을 받았지만 오직 한 사람만 예수님께 나아와 감사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도 잘못된 예배를 회개하지 않고 동생을 죽인 가인이 있었으며,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에 대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길을 걸어간 에서가 있었습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많은 왕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우상들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을 몰라서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면 자신의 인생의 왕의 자리를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 날도 교회들마다 복음을 전하고, 말씀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을 전하고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힘을 씁니다. 그러나 그렇게 열심을 내던 사람들까지도 어느 한순간에 자신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말과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욕심을 포기하지 못한채 육신을 따르는 길을 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낙심이 되기도 하지만, 성경에서도 그러한 일들은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낙심하지말고 나 자신이 믿음의 사람으로 서려고 애쓰고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믿음으로 반응할 것인지, 불순종으로 반응할 것인지 어떠한 반응으로 설 것인가를 지켜보십니다.


기생라합은 두려워하면서도 하나님 편에 서지않는 많은 사람들을 따라서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결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리고성의 백성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소식을 다 들었고, 벌벌 떨기까지 했지만 하나님 편에 선 사람은 오직 기생 라합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기생 라합의 믿음의 고백과 정탐군들을 숨겨준 행동, 그리고 그녀의 부모와 남녀 형제들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까지도 그 목숨들을 죽음에서 건져달라고 요청함으로 그녀의 온 집안이 죽음에서 다 구원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서 믿음의 한 사람으로 인해서 온 가족이 구원을 받는 놀라운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 믿음의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그 믿음의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세상은 점점 더 악해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악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어떤 선택을 할 때에도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 안에서 순종하게 하옵소서.

나의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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