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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4일(금) 시편 87:1-7 모든 민족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7절 말씀 ‘노래하는 자와 뛰어노는 자들이 다 네 근원은 네게 있다 말하리로다.’ 이 구절은 오늘 본문 시편 87편의 요절과도 같습니다. 시편 87편은 창조주 하나님은 이스라엘 만의 하나님이 아닌 모든 민족들의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십니다라는 믿음은,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의 하나님 되십니다라는고백입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십니다. 그리고 인도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심은 가장 연약한 존재이기에 택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약하기 때문에 불쌍해서 그런 것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온 세상이 보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선택받은 것을 감사히 여기며 겸손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사명인 모든 이방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하는 것을 감당해야 했었는데, 선택받은 것에 취해 교만해지고, 하나님께 받은 사명까지 내려놓게되어, 그 사명은 이방에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하나님께 받은 직분이 있습니다. 직분을 감당함에 있어서 이스라엘이 범했던 교만의 길을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감사함과 겸손함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직분 만이 아니라 교회도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부흥시켜주실 때에 기뻐하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은사를 주심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하라고 주심같이 부흥을 주셨을 때에는 많이 모였다. 재정이 넉넉하다에서 멈추지 말고 그 부흥의 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합니다. 장자권을 받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장자답게 동생교회들을 돌보고 나누어 모두가 잘 될 수 있도록 섬겨야 합니다. 나는 장자니 하면서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하는 것은 욕심, 죄가 됨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없는 것을 찾지 말고, 나에게 주신 것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왜 저에게 이것을 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어떻게 나누어야 합니까? 알려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때 주저하지말고 즉시로 순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이시지만 나의 하나님 만은 아닙니다.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민족이 하나님께 나아오기까지 내가 서있는 곳에서부터 세상 땅끝까지 복음 전파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 복받기만을 원하는 자리에서, 하나님께 받은 복을 나누는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하던 자들이 하나님께 나아와 직접 하나님께 복을 받는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땅끝까지 전파되는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명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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