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1일(금) 출애굽기 7:1-25 합력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할 때 나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혼자서 감당하기가 버거울 때면 하나님은 함께하는 사람을 붙여주십니다. 그런데 함께하는 것이 때로는 어렵습니다. 함께 교회를 세우자 해놓고선 잘못된 열심이 분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왜 이러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방식과 하나님께서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함께 하려면, 나이와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따라야 합니다. 또한 함께한다고해서 똑같은 %로 위치를 나누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바로 앞에서 하나님처럼되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고, 모세의 친형 아론은 모세의 대언자가 되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아론이 그래도 내가 형인데 하면서 자존심을 내세우면서 어떻게 내 의견도 아니고 그저 모세를 대신해서 말하는 사람의 일을 하겠는가? 했다면, 아론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그만 두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에서도 내가 저 성도보다 교회를 3년이나 더 먼저 나왔는데, 어떻게 그 사람에게 나보다 먼저 소그룹 리더로 세울 수 있는가 하면서 교회를 떠나야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론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에 순종했습니다.
아론이 모세를 대신해서 말하는 대언자로 세워졌지만, 하나님은 바로와 신하들 앞에서 아론을 세워주셨습니다. 아론이 바로왕과 신하들 앞에서 그의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했고, 바로의 마술사들도 그들의 지팡이가 뱀이되게하자, 아론의 뱀이 그들의 뱀을 다 먹어버렸습니다. 그래도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지 않자, 이번에는 아론이 지팡이를 들어 나일강을 치니, 강물이 다 피로 변하게 해 주셨습니다.
만약 아론이 자존심을 내세웠다면, 바로 앞에서 능력을 나타내는 종으로 쓰임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아론이 능력을 행하는 것을 보면서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시고, 온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기 위해 하나님의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그런데 그 부르심의 모습은 각각 다릅니다. 나의 생각이나 자존심보다, 오직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붙잡고 순종할 때 우리들의 다름이 합력해서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내게 주어진 일에 충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하나님, 왜 저를 이러한 모습으로 부르시고 사용하시나요? 하면서 자존심을 내세웠을 때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교만함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겸손히 순종하여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쓰임받는 예수그리스도의 종으로 살게하옵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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