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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1일(금) 출애굽기 15:22-27 잘못된 기대는 실망을, 올바른 기대는 소망을 줍니다

9월 11일
2분 분량

어떤 사람에게 실망하고, 또는 어떤 상황에서도 실망을 합니다. 그런데 왜 실망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내가 생각했던 기대치에 못미치게되면 실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부사이도 서로의 기대치를 내려놓을 때 오히려 행복하게 살 수 있다라고 말합니다. 잘못된 기대는 실망을 가져다 주는 것은 분명한 듯합니다. 그렇다고 기대감 없이 산다는 것 역시 바람직한 삶의 모습이라 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삶의 기대를 가득채워줄 수 있는 대상은 없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을 수르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3일 길을 걸어갔지만 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마라라는 곳에 이르렀을 때 물을 발견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저 물이 우리의 갈증을 다 해소 시켜줄 것이라 믿었습니다. 물을 향해 걸어가면서 참으로 기쁘고 즐거웠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물을 맛보니 도저히 써서 마실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어느 정도 써야 3일 동안 걸어오면서 타는듯한 갈증 속에서 물을 마시지 못했을까요? 쓴 한약이라도 들이켰을텐데 말입니다.


홍해를 건넌 후 모세를 하나님의 종으로 인정했던 백성들은 3일만에 또 다시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의 사역자나 평신도 리더 등 주의 일을 감당하는 분들은 이 말씀을 주의깊게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직분의 자리는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것에 따라 마음이 기쁘고 보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하더라도 더 겸손해야하며, 인정해주는 사람을 따르지 말아야함은 이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 다시 불평하는 사람으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 외치는 이스라엘 백성들도 그랬습니다. 사역자와 평신도 리더들 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서로에게 원망과 시비가 없도록 애를 써야 하지만, 사람들 보다는 하나님께 인정받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게되자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모세에게 응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알아볼 수 있도록 한 나무를 가리 키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 말씀대로 그 나무를 쓴 물에 넣자 곧 물이 달아져 마음껏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보수주의 신학자와 설교자들은 이 나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마라의 쓴물같은 쓰디쓴 인생이라도 예수님의 십자가가 들어오게되면 단맛이 나는 인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마라의 물이 우리 인생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인생의 갈증을 해소해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참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 뿐이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넘치게 됩니다.


여러분은 그동안 무엇을 기대하시면서 사셨고, 앞으로 무엇을 기대하시면서 사시겠습니까? 기대치를 내려놓고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참소망되시는 예수님께 기대를 두고 예수님을 모시고 사시겠습니까?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세상의 물질이나 세상의 성공이 우리 인생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물질이나 성공이 인생을 달콤하게 해 줄 것이라 믿고 쫓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간다 할지라도 그 길을 따라가지 말게하여 주시옵소서. 그동안 붙잡고 있는 잘못된 기대치나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하는 모습이 있다면 내려놓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은 오직 예수님께 참소망이 있고, 예수님만이 우리 삶의 갈증을 해소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대와 참소망은 오직 예수님 뿐임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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