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5일(수)

말씀: 에베소서 4:25-32

제목: 새사람이 추구할 삶의 윤리

나는 오늘 죽어도 천국에 갈 수있는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원의 확신을 갖고 믿음생활을 하는 것은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을 갖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구원의 확신 가운데 구원받은 새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새사람이 되었다면 마귀는 그냥 내버려 둘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집중 공격을 해 옵니다. 그래서 27절에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으려면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아야하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 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분이 나는 것까지는 어떤 면에서는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게있는 화가 말과 행동으로 표출되는 죄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화가 난다고 상대방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해서도 안되고, 거짓으로 부풀려서도 안됩니다. 또한 화를 해가 지도록 마음에 품고있는 것도 죄가 됩니다. 새사람은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아야하며, 악독과 노함과 분 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은 마귀에게 속한 것으로 하나님께 죄가 됩니다.

구원받은 새사람은 화가나는 상황 속에서도 선한 말을 하여 그 모임을 덕스럽게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하며, 서로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우리들을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서로 서로 긍휼히 여기며, 용서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새사람은 새사람의 모습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해야 진정으로 구원을 이루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구원받은 새사람이 되었으니,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 하나 하나까지라도 구원받은 사람, 새사람으로 살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덕스러운 말과 행동을 하며, 거짓을 버리고 진실을 말하게 하옵소서.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서로 서로 용서하면서 예수님 안에서 하나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주인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