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7일

말씀 요엘 2:1-17

제목 마음을 찢는 회개, 마음을 다한 돌이킴

뉴스에서 AI의 발전이 상상을 초월하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과 이상기온으로 지나친 홍수와 가뭄이 진행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람들의 마음이 개인 주의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 것일까요? 이러한 현상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말해 줍니다.

요엘 선지자는 큰 나팔 소리와 함께 하나님의 날, 바로 심판의 날이 임박하였다는 경고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하게도 경고의 말씀은 아직 하나님의 날이 임하지 않았으니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소망의 말씀도 됩니다.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날이 이르게 되면 태양과 달도 빛을 잃게되며, 에덴동산과 같은 땅도 황폐한 들처럼 될 것이고 그 하나님의 날을 피할 수 있는 자가 없다고 전합니다. 두렵고 빠르게 달려오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전하면서 그 하나님의 날이 오는 모습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병거가 달리듯, 빠르게 올 것이며, 그 병거들은 성위에서 달리며, 집에 기어오르며, 도둑처럼 창으로 들어갈 것이다, 이 말씀은 그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피하거나, 도망할 수도 없음을 말해 줍니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한 요엘 선지자는 그 심판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 방법은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께 돌아가되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 말씀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형식적인 회개가 아니라, 진심으로 자신의 죄에 대해 마음 아파하는 회개를 하라는 뜻입니다.

우리들은 우리들이 지은 죄의 모습에 대해 관대해서는 안됩니다. 내가 왜 죄를 지을 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해 나 자신은 참으로 이해가 되기 때문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에 대하여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는 기도를 드리라고 요엘 선지자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말씀하는 듯 합니다.

여러분은 언제 여러분 자신의 죄 때문에 애통하면서 기도를 드리셨었나요? 바로 지금이 애통하며 눈물로 기도할 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심판의 날로부터 피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 전에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회개하게 하시되, 간절함과 눈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더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이 눈물로 회개하며 하나님 편으로 돌아설 수 있도록 말씀으로 외치고, 눈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다시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