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8일(화): 출애굽기 1:1-5: 생명의 부양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 코너스톤교회

- 1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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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를 알면 인생이 보입니다. 출애굽기는 나의 믿음의 현주소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원과 그 이후의 삶,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사는 예배자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왕같은 제사장의 삶을 사는 길을 제시해 줍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나아올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출애굽기 말씀을 근거로 섬길 수 있는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세움받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예전에는 가난해도 장남 만큼은 공부시키고, 대학에 보내기 위해 집에 남은 한 마리 소까지 팔아서 학자금을 냈습니다. 그 소 한 마리는 그냥 소 한 마리가 아닙니다. 그 집의 핵심 자산이며, 농사를 위해 정말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습니다. 아들이 하나 뿐인 것도 아니고, 다른 형제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남만을 위해서 그렇게 애를 썼습니다. 왜, 그렇게 장남에게 집중을 하는가, 집안의 제사가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었겠지만, 장남을 성공시키면, 장남이 동생들을 돌볼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장남이 성공해서 동생들 공부와 뒷바라지를 해 주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자기 혼자 잘 살면서 부모형제를 돌아보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은혜를 입은 착한 장남이 형제들과 부모님까지 돌보는 것처럼 오늘 본문이 한 사람으로 인해서 온 가족이 가뭄에서 살아날 뿐만 아니라 큰 민족을 이루게되는 그 시발점이 되는 말씀입니다.
온 가족을 살린 사람 요셉입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은 받았지만 형들에게는 미움을 받았고, 그 일로 죽을 뻔 했을 뿐만 아니라,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요셉은 감옥에도 갇히고 우여곡절 끝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지만, 그가 온 가족을 살리는 생명의 부양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신을 죽이려했고, 종으로 팔았던 형들에게 복수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해서 형들의 잘못을 용서해 주지도, 형들과 화해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로 인해서 그렇게 자기를 사랑했던 아버지 야곱도 찾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컸으면 아버지까지 찾지 않았고 동생 베냐민도 찾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가뭄으로 형들이 양식을 사기위해 애굽으로 찾아오는 것으로 인해서 새로운 만남이 시작됩니다. 형들이 자신의 죄를 알고 있었고, 동생 베냐민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대신하는 형 유다의 모습을 보면서 요셉의 마음이 누그러졌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통해서 온 가족을 가뭄에서 건져 내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셉을 통해서 아버지 야곱, 형제들과 조카들 모두 70명이 애굽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요셉이 온 가족을 구원하는 생명의 부양자가 되기까지 통과해야 할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하고 힘들어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형통케 하셨지만 믿음을 지키다가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하나님은 감옥에서도 요셉을 형통케는 하셨지만 그 억울함을 풀어주지도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억울한 일을 당한 요셉을 왜 그렇게 내버려 두셨을까요? 요셉도 생명의 부양자가 되기까지 훈련의 과정을 통과하고 성숙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성공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 나라 위해 쓰임받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훈련의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부르시고 생명의 부양자, 왕같은 제사장으로 귀하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구원해 주심이 우리만 천국에서 살게하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서 우리 가족과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생명의 부양자로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부양자로 세움받고, 쓰임받기 위해 통과해야 할 광야 훈련들이 있다면, 잘 통과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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