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택하신 유대인도 아닌 이방인이었던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은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 사람과 같은 믿음을 본 적이 없다라고 칭찬하셨습니다. 그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이방인이었지만, 백부장이란 권력을 가지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서 회당도 지어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회당에서 말씀을 읽고 전했고, 사도 바울도 회당에서 말씀을 읽고 전했습니다. 회당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생활에 아주 중요한 장소입니다. 오늘날로 쉽게 표현한다면 자기가 낸 건축헌금으로 교회를 지었음에도 전혀 생색을 내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 당시에는 종은 재산에 들어갔기 때문에 종에게는 사람으로서의 인권이 없었습니다. 그 백부장의 종이 병 들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백부장은 자기 재산이 주는구나가 아니라 그 종을 한 사람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참으로 선한 사람이었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께서 어떤 병이든지 고치실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유대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님께 보내어 자신의 집에 오셔서 종을 고쳐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백부장은 예수님께서 오시면 종의 병을 고쳐 주실 수 있다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집으로 오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은 백부장은 더 큰 믿음이 생겼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집에 오시지 않으셔도, 그곳에서 말씀만으로도 종의 병을 고치실 수 있다는 믿음이었습니다. 백부장은 이러한 믿음을 고백하면서, 저같은 사람도 부하병사에게 이리가라하면 가고 저리가라 하면 가니, 예수님께서 말씀만 하시면 그대로 이루어 질 줄 믿습니다. 백부장의 삶도 귀하지만, 그의 믿음은 놀랍습니다.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집에 가셔서 병든 종에게 기도해 주시지 않았지만, 멀리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으로 그 종은 죽을 병에서 고침받게 됩니다.
우리는 어떠한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보시면 무어라 말씀하실까요?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도 백부장같은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질 줄 믿는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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