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4일 (목)
- 코너스톤교회

- 2022년 7월 14일
- 2분 분량
찬송: 492장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말씀: 고린도후서 4:13-18
제목: 고난 중에 묵상할 영원한 미래 영광
바울이 말하는 고난 그리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말하는 고난과 우리들이 말하는 고난을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에게 찾아오는 고난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고난 가운데있는 초대교회 성도들을 위로하고 참 소망을 붙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들에게도 참 소망을 붙잡게 도와주어 우리 앞에 있는 고난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힘을 주는 말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고난 중 죽음보다 큰 고난은 없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죽게되면 힘들고 어려운 고난은 더 이상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죽어도 다시 살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죽음이 더 이상 그에게 아무런 힘이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게 됩니다. 죄의 열매인 사망이 부활의 소망을 품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더 이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살리신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함께 우리를 살려주실 것임을 전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난 가운데에서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다고 전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 고난을 주심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위해 수고하고 힘쓰고 애쓰는 자녀된 우리들을 도우시고 함께 하셔서 고난 속에서도 찬송과 기도로 승리하게 하심으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소망이 없으면 낙심하게 되지만, 참 소망을 붙잡게 되면 눈에 보이는 상황이 나빠지는 것처럼 보여진다 하여도 하늘의 소망은 더욱 강하여지고 기쁨이 샘솟듯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롭게 됩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믿음의 삶을 살아갈 때 환난이 줄어들지 않지만, 환난에 집중하지 않고 하늘의 소망 하나님께서 주실 영광을 바라본다면, 지금 받는 환난이 앞으로 받을 영광에 비하여 너무 작게 보여 믿음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힘들고 슬픈 일이 있지만 참된 안식과 참된 기쁨의 크기가 더 크고 그 영향력이 더 크다면 어떤 고난도 견딜 수 있게 됩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 이지만 보이지는 않아도 앞으로 누릴 하나님께서 주신 참된 안식은 영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고난이 찾아와도 나는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소유했다고 생각하면서 살다가 막상 고난이 찾아오면, 마음이 무너지고 힘들어하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눈에 보이는 고난에 집착하지 말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랑하는 자녀, 충성된 종에게 주실 영광을 바라보며 오늘도 기도하고 찬송하면서 믿음의 걸음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부활의 소망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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