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0일(월)
- 코너스톤교회
- 2023년 11월 20일
- 2분 분량
말씀: 잠언 20:1-14
제목: 심판자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지혜로운 판단
오늘 본문은 하나님 앞에서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리석은 자는 술취하는 자, 말싸움하기를 좋아하는 자, 게으른자, 손님을 속여서 장사하는 자 그들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자신들은 지혜롭다 생각하겠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리석은 자며, 심판을 받을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칭찬하시는 자들은 부지런한 사람, 명철한 사람, 충성된 사람, 마음을 정하여 한결같은 사람, 품행이 청결한 사람이라 증거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진정한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
너무 떨려서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는 남자가, 술의 힘을 빌려서 사랑을 고백하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람에 대해 용기가 없지만 술 기운을 빌려서라도 사랑을 고백하는 사람 대단하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술의 힘을 빌려야지만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은 용기가 없는 사람이다. 여러분은 이런 남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 본문에서 포도주는 사람을 거만하게 만들고 독주는 떠들게 많들어서 술취한 사람들은 말을 많이하지만 쓸데없는 말, 지혜가 없는 자라 말씀합니다. 대학교 다닐 때 하숙을 했을 때 일반 대학교를 다니던 학생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술에 취해서 집에 들어오더니 했던 말을 또하고 또하고 여러번 반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학생은 술에 취해서 자기는 진지하게 말하지만 내가 듣기에는 중요하지 않는 말들이었습니다. 술에 취해있을 때는 모르지만 깨면 머리아프고, 자신이 술에 취했을 때 말 실수는 없었는지,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 불안해 하기도 합니다.
다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 아니라 미련한 사람입니다. 자신은 자신만이 똑똑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무조건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다툼의 문제가 끊임이 없습니다. 분쟁과 다툼의 자리에 자주 자신이 등장한다면 문제를 자신에게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비즈네스를 할 때에도 부당한 이익을 추구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는 순간의 이익에 눈이 멀어, 이익을 더 얻기 위헤 부정직한 일, 엄밀이 말하면 고객을 속여 부당한 이익을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지혜로운 자는 술을 멀리합니다. 술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맑은 정신에서 진실한 마음의 말을 하는 것이 진정한 진실함입니다. 또한 다툼을 멀리하는 사람입니다. 다툼을 멀리할 수 있어야 평안과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다툼을 멀리하기 위해서는 하고싶은 말을 참고 꼭 필요한 지혜로운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은 한결같은 사람입니다. 정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한결같은 사람은 거짓을 이기는 힘을 가진 사람입니다. 거짓은 순간 순간 맞는 말처럼 하지만 모든 말을 모아놓으면 거짓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한결같은 사람 앞에서 결국에는 그 거짓이 다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따라가는 삶이 스스로 보기에 좋은 것 같으나 그것은 패망의 길이요 심판의 길이요, 하늘에 상급이 없는 헛된 삶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유익을 따라가는 삶은 그 순간에는 자신에게 손해처럼 보여지지만 그 삶은 성공의 길이요, 상급의 길이 됩니다.
인생의 끝날에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면, 오늘 하루 하루를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마음으로 사는 삶이 지혜로운 사람의 삶의 모습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주는 힘이나, 즐거움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즐거움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다툼의 자리는 피하게 하시고, 친교의 자리는 함께하게 하옵소서.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결단력을 주시옵소서. 성령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사오며
우리의 길과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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