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3일(금) 마태복음 22장 15-22절 납세에 대한 질문, 헌신에 대한 교훈
- 코너스톤교회

-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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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는데만도 시간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신앙을 지킨다고 하면서 틈만 나면 예수님께 시비를 걸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말로 올무에 걸리게 할까, 서로 의논하였습니다. 이 바리새인들은 행복했을까요? 스트레스를 무척 받았을 것입니다. 얼마든지 행복할 수도 있는데 스스로 불행을 선택하는 것만 같습니다. 교회 생활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할 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할 수 있습니다. 선택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바리새인들로부터 보냄을 받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기 때문입니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들의 말은 정말 맞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마음은 악과 거짓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렇게 악한 자들이 어떻게 정확하고 올바르게 예수님에 대해 표현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들은 예수님께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질문을 합니다. 그들은 궁굼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하려는 함정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속을 다 아시기 때문에, 그들의 마음이 악하다고 하셨습니다. 악한 마음으로 입술로는 예수님을 칭찬하고 질문하는 척하는 모습은 사탄의 자녀의 모습입니다. 오늘날도 다르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넘어뜨리려고 모함하는 것은 악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동전을 가져오라 하신 예수님은 ‘누구의 형상이 보이느냐?’ 물어보시자, 그들은 가이사의 형상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악한 자들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대답하시자,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놀랍게 여기며 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하려는 질문이었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아주 중요한 교훈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임과 동시에 세상 나라에 속한 국민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국민으로서 의무를 잘 감당해야 합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모습으로 그 의무를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도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들도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 답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처음 믿게 되었을 때에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그 은혜에 감사와 기쁨으로 믿음생활을 했습니다. 어린 아이는 부모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보호를 받으면서 성장하고, 자라면 부모님께 효도하는 자녀가 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으로 성장, 성숙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의 기도가 무언가를 달라는 기도에서 드리는 기도로 성숙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조금만 힘들면 의심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속상하게 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생각으로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람들에게 본이되고, 사람들에게 유익함을 나눠주는 삶을 살기로 결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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