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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2일(수)


말씀: 잠언 21:1-14

제목: 선과 악을 살펴보시는 의로우신 하나님


참새가 봉황의 뜻을 어찌 알리요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수준에서 인생을 바라보는 것과 하나님의 수준에서 인생을 바라보는 것 차이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2절 말씀에 사람의 행위가 자기 스스로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하나님은 마음을 감찰하십니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 이 말씀은 사람 스스로 생각할 때 자신의 행위가 모두 정직해 보여도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그저 한 사람의 죄인 모습일 뿐입니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길이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섬김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봤을 때, 내 생각에 이렇게 접근하는 것은 모두 위험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보신다는 말씀에 열쇠가 있습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어떤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 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사람들의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을 죄라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형통하는 것 세상의 눈으로 볼 때 잘 사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사탄만 좋아할 뿐입니다. 다른 사람을 속여서 부자가 되는 것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빼앗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바라보시면서 얼마나 싫어하실까요.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빼앗아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악한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나로 인하여 주변 사람들이 행복해져야 합니다.


다투는 여인과 함께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에서 사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집은 밖에서 힘들고 고된 일을 마치고 돌아와 안식과 평안을 누리는 곳이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신가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가정에 주인이 되실 때 다툼이 없는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만한 자에게 벌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거만한 자를 벌하심은 거만한 자 만을 위함이 아니라, 그것을 본 어리석은 자가 지혜와 교훈을 얻어 하나님께 징계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삶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도록 도우시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징계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듬쁙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의 지혜보다 더 지혜롭다는 말씀이 사실임을 증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다 말씀합니다.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창조의 섭리입니다. 욕심을 심으면 죄의 열매가 맺혀지고, 욕심을 내려 놓으면 하나님이 보이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의 기준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기준을 붙잡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께 있음을 보시길 원합니다.

우리의 중심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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