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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7일(목) 여호수아 9장 1-15절 하나님께 묻지 않은 성급한 결정


추수감사절 아침입니다. 오늘은 가족들 간에 서로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무엇보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복된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군대 이스라엘이 여리고성에 이어 아이성과의 전쟁에서도 대승을 거둔 사실이 그 지역의 나라들에 퍼졌습니다. 두 가지의 반응이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이 두렵지만 항복하지 않고 주변 나라들과 힘을 모아 대적을 하는 것입니다. 헷 사람, 아모리 사람, 가나안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의 왕들이 일심으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과 맞서 싸울 준비를 했습니다. 또 하나의 반응은 살아남기 위해 꾀를 내어 여호수아를 속이고 평화협정을 맺는 것이었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기브온 사람들은 자신들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한 말을 듣고 먼 길을 왔다고 하면서 화평을 맺으려고 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을 대적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왕들과 속여서라도 화평의 언약을 맺으려하는 기브온 사람들 중에서 누가 더 지혜롭고 올바른 선택을 한 사람일까요? 당연히 기브온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을 대적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고 살아남을 수가 있을까요?


기브온 사람들은 여호수아를 속이려고 자신들은 먼 길은 걸어 온 것처럼 하면서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 말라 비틀어지고 곰팡이가 있는 빵을 보세요. 우리가 입은 옷과 신발도 다 낡았나이다. 비록 거짓으로 속인 것이지만 그 약속은 지켜져야 했습니다. 화친한대로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종으로 나무를 자르는 일에 쓰임받았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과 화친을 맺는 것에대해 하나님께 묻지않고 화친을 맺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무엇을 보고 그들과 화친하였나요? 그들이 하는 말과 눈에 보여지는 것을 보고 그들과 화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의 눈이나 귀가 아닌 하나님의 뜻에 근거하여 화친을 할 것인지 전쟁을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자신의 눈과 귀를 의지하고 하나님께는 여쭈지 않고 결정을 합니다.


전쟁에 대승을 거둔 뒤, 이러한 실수를 하는 여호수아의 모습을 보면서 서 있을 때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큰 순종을 하였을 때, 나는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할 때, 어떻게 저렇게들하고 있지?하면서 남을 비판하는 순간이 가장 넘어지기 쉬운 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무슨 일을 결정하기 전에 항상 하나님께 여쭈는 신실한 종의 모습으로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오늘 말씀을 읽고 듣는 모든 분들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추수감사절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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