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일(목)
- 코너스톤교회
- 2023년 11월 2일
- 1분 분량
말씀: 잠언 10:17-32
제목: 영원한 기초를 세우는 지혜로운 선택
훈계를 잔소리로 듣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유익한 말을 해 준다 할지라도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훈계를 듣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훈계는 살아가는데 있어서 뼈가되고 살이됩니다. 우리들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 안에서의 훈계는 우리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오늘 본문은 어리석은 자와 악한 자가 함께 가고, 지혜로운 자와 의인이 함께 가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어리석은 자는 거짓을 말하고, 다른 사람을 중상 모략하고, 미련한 말과 행동을 합니다. 거짓말하고, 다른 사람을 중상 모략하는 자는 선한자인가요, 악한자인가요? 악한자 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악한 말과 행동을 하면서도 그것이 얼마나 악한 일인지도 모르면서 악을 행합니다. 어리석은 자와 악한 자는 하나님의 징계가 임할 때 바람에 날아가 버리는 겨와 같이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의인이라 불리우게 되는 것은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깨달은 말씀을 삶에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자가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순은 같고, 그의 삶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복받는 사람이 됩니다. 의인의 소망은 열매로 맺혀져 그에게 기쁨을 주지만 악인의 소망은 썩은 줄처럼 끊어지게 되어 슬피울면서 이를 갈게 됩니다. 이처럼 성경은 하나님께 복을 받는 사람의 모습과 하나님께 징계를 받는 사람의 모습을 구분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성경이 주는 훈계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모든 복을 다 받고 누리면서, 그 복을 주변에 나누어 주는 복된 사람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의 훈계를 믿음으로 받고 그 말씀대로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도 지혜의 말이 되게하시고, 하나님의 소망에서 끊어지는 미련한 자, 악한 자의 모습은 흉내도 내지 말게 하옵소서.
우리의 참 소망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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