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3(수)
- 코너스톤교회
- 2023년 9월 12일
- 1분 분량
찬송: 170 내 주님은 살아 계셔
말씀: 히브리서 7:23-28
제목: 구원을 완성하신 살아 계신 대제사장
우리들이 구약 시대에 살았다면, 지금의 나이가 될 때까지 죄 사함을 받기 위해 드리는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사를 위해 몇 마리의 양이 필요했을까요? 제사장도 바뀌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께 드릴 제물인 비둘기, 양, 소를 데리고 올때, 몇 마리의 제물들을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지고 왔을까요? 그 수 많은 제물들을 번제로 드리기 위해서는 몇 명의 제사장들이 필요했을까요?
옛 언약 시대에 제물도 많아야 했고, 제사장들도 많아야 했던 이유는 제사장들도 영원토록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는, 나이가 들면 죽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원토록 사시는 제사장이 계신다면 그렇게 많은 제사장이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단번에 감당할 수 있는 제물이 있다면 날마다 제사를 드릴 필요도 없이 한번의 제사로 더 이상의 제사가 필요없게 됩니다.
한 때 하나님께서 옛 언약인 율법을 통해 죄가 있고 약점이 있는 제사장들을 세우셨지만, 때가 되어 하나님은 새 언약이 되시는 아들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완전한 제물로 세우셨습니다. 우리들은 옛 언약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된 새 언약의 백성 예수님 때문에 죄사함 받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완전하신 제물, 하나님의 어린양 되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기 때문에, 더 이상 구원을 위한 제물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얻기 위해 그 어떤한 행위를 요구한다면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더럽히는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예수님의 십자가외에 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예수님께서 구원을 완성하시는 대제사장, 완전한 제물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저희들을 새언약 백성으로 삼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구원받은 자녀 답게, 사나 죽으나 예수님의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다 예수님, 주님의 소유입니다. 주님 뜻대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것의 주인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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