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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2일(목) 민수기 26:52-65 하나님 주권에 따른 공의로운 분배 원칙


공평하게 사는 세상은 어떠한 세상일까요? 누구나 똑같이 분배를 받는 세상일까요? 고등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딸에게 똑같은 양의 음식을 준다면, 초등학생 딸은 배부르게 먹고 음식이 남을 수도 있겠지만 고등학생 아들에게는 많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많이 심는자나 적게 심는자 모두가 똑같이 추수하는 것이 불공평인 것처럼 누구나 똑같이 분배를 받는 세상은 불공평한 세상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지파들에게 어떻게 나누어 주셨을까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땅을 분배할 때에, 지파별로 인구조사를 한 그대로 인구가 많은 지파에게는 넓은 땅을, 인구 수가 적은 지파는 적은 땅을 분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파 별로는 땅 크기가 다를 수 있겠지만, 각 개인 별로는 모두에게 비슷한 땅을 공급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좋은 땅이 있고, 조금은 덜 좋은 땅이 있어서 서로 자신들이 원하는 땅을 갖겠다고 다툴 수 있으니 땅은 제비를 뽑아 나누어 그 조상의 이름을 따라 정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분배 방식은 모든 백성들에게 만족함을 줄 수 있는 나눔이었습니다. 하지만 애굽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중간에 불평하고 하나님을 의심했던 사람들은 다 광야에서 죽게되어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나에게 복을 주세요 기도하는 것 중요합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 후에는 믿음으로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믿음으로 씨를 뿌려고 많은 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래야 많이 거둘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공평입니다. 


천국에서의 상급도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불가운데서 구원받은 것처럼 겨우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은 상급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하나님 말씀따라 자기를 부인하고 말씀에 순종한 사람은 천국에서 많은 상급을 받게 됩니다. 천국에서도 상급을 많이 받는 사람과 상급을 적게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천국도 놀고 먹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인되시고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 왜 그 사람을 더 사랑하고 더 많이 복을 주시나요?’ 라고 묻고 싶겠지만, 내 눈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공평하신 분이심을 믿습니다. 우리들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왜 저 사람은 나보다 더 복을 받지?라고 생각하면서 감사를 잃어버리는 삶을 살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바라보며 감사하고, 믿음으로 많이 기도하고, 믿음으로 많은 씨를 뿌리고 가꾸면서 많이 추수할 것을 소망 가운데 기다리면서 감사와 찬송으로 천국을 누리는 삶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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