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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5일 (수)



말씀 열왕기상 16:29-34

제목 신앙을 버리고 부를 선택한 어리석은 지도자


사람들이 사탄에게 넘어가는 이유가 무엇 때문일까요? 사람들이 사탄에게 넘어가는 이유들을 보니 돈, 명예, 정욕 바로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을 버리지 못하면 늘 사탄의 유혹에 넘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욕심은 점점 커져가고, 죄도 함께 커져만 갑니다.


백성들의 마음이 다시 유다로 돌아갈 것을 염려해서 단과 벧엘에 제단을 쌓은 여러보암의 죄가 점점 커져,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왕이 되었을 때는 본격적으로 바알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한 제단을 쌓았고, 아세라상까지 만들어 섬김으로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하나님을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아합은 하나님의 징계를 앞당기는 왕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40년 광야를 지나 새로운 세대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북 이스라엘은 왕이 바뀔 때마다, 하나님 앞에서 그 이전의 왕보다 더 악했다라는 말씀이 반복됩니다. 그러한 모습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약속의 땅에 살면서 왕이 필요하다고 요구해서 그 말을 들어주었음에도 여전히 우상을 섬기는 서슴없이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의 왕들과 백성들의 모습은, 악이 반복되면서 더 악해져가는 모습은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 결국은 이스라엘을 멸망으로 인도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 하나님의 징계가 있음을 확실하게 깨닫게 해 주시려고 예언이 성취되게 하시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면서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이 죽고,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아들 스굽이 죽게 됩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입술을 통해서 하신 말씀이 성취되는 모습입니다. 수6:26 그때에 여호수아가 엄숙하게 경고하였다. “이 성 여리고를 다시 짓는 자는 주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다. 이 성의 기초를 놓는 자는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이 성의 문을 세우는 자는 막내아들을 잃을 것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복을 받지 못한다 생각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생각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징계를 받습니다.


눈에 보여지고 손에 잡혀지는 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불순종의 죄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만져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말씀따라 순종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욕심은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섬기는 길로 인도하기에, 욕심을 버렸는데 어느새 욕심이 마음 한 켠에 또 다시 자리를 잡습니다. 다시 자리잡은 욕심을 또 버리길 원합니다. 우리의 힘과 결단 연약하오니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 말씀따라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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