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금) 로마서 15:14-21 복음의 불모지를 향한 열망
- 코너스톤교회

- 2025년 10월 9일
- 2분 분량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라고 대답하는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 대답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삶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일까요?라고 다시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까요?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자신의 사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사도 바울은 자신이 이 사역을 감당하게 됨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전합니다. 우리들도 어떤 사역을 감당하던지 그 사역의 동기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내가 착하기 때문에, 거절하는 사람이 못되어서, 나라도 해야지 등등 내 중심에서 시작한 것은 어느 시점에 서게되면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우리의 힘은 제한적이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일을 감당함의 시작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반듯이 붙잡아야 합니다.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사명으로의 부르심을 감당함에 있어서 자신은 제사장으로 이방인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로 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이방인들을 하나님의 제물로 삼는다는 말은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면, 그들이 자신들의 삶을 기꺼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되기까지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마지막 사명 ‘가서 복음을 전하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는 말씀을 바울은 붙잡았습니다. 우리들도 그 귀한 사명을 붙잡아야 합니다.
바울의 또 하나의 사역 기준은 복음이 들어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모르는 곳에서 복음을 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날로 말하면 이미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전도하지 않겠다. 교회를 다니지 않거나,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만 전도하겠다는 결단입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에게 우리교회로 나오라고 하는 것은 전도라 할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만 하나님께서 주인되시는 교회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에게도 교회를 다니며 섬기는 기준, 전도의 기준이 있을 때, 우리들의 섬김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에도 질서를 보여 주셨습니다. 구약에서 제사장을 세우고, 제사를 드릴 때 역시 질서를 알려 주셨습니다. 그 질서의 하나님께서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변함없이 말씀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사도 바울이 부르심과 사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주님께 드림같이, 우리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교회를 섬기고,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 안에서 충성 봉사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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