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9일(수) 여호수아 5장 2-15절 언약 백성의 표시
- 코너스톤교회

- 2025년 11월 18일
- 2분 분량
나는 구원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구원받은 성도들에게는 성령님께서 이마에 인을 쳐주신다고 했는데 그 성령의 인은 육신의 눈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내 눈에 보일 수 있다면 얼마나 안심이 될까요?
하나님은 아브라함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식으로 할례를 행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할례의식은 애굽의 포로로 있을 때에도 지속적으로 행하여졌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식인 할례가 형식화되면 아무 의미가 없겠지만 그 의미를 알고 산다면, 삶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다고 하셨던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탐 한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 힘으로는 이길 수 없다, 우리는 들어가지 못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대로 그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게되었습니다. 그들의 자녀세대와 광야에서 태어난 2세대가 여호수아와 함께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광야에서 태어난 이들에게는 할례를 행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할례를 행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할례를 마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 그곳에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 땅의 소산으로 무교병을 만들고 곡식을 볶아서 먹었습니다. 그 땅의 소산을 먹지만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방법대로 먹는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세상의 구조 속에서 일하고 돈을 벌어서 살아가지만,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방법인 말씀과 기도 가운데 그리스도인 답게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 합니다.
13-15절의 말씀은 모세가 호렙산에서 불타는 가시덤불에서 하나님을 만남과 같은 장면과도 비슷한 장면입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 가까이 갔을 때 칼을 빼어든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너는 우리편이냐, 적군의 편이냐 물으니, 그는 자신은 하나님 군대장관이라 대답합니다. 하나님의 군대장관이란 말을 듣자 여호수아는 그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수많은 말들을 듣습니다. 말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말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입니다. 앞에 칼을 들고 서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에 따라 여호수아의 행동은 바뀌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군대장관 이라는 말에 무릎을 꿇은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의 사람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여호와의 군대장관은 여호수아에게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선 땅은 거룩한 땅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시려고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시기 위해 호렙산에서 모세에게 하셨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이어 약속의 땅을 정복할 여호수아에게도 동일한 말씀을 하신 것을 보면서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 교회의 성도들을 인도하는 영적 지도자의 조건은 발에서 신을 벗어야 한다, 발에서 신을 벗는다는 뜻은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라는 고백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모시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하여도 그는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하는 자, 거룩한 땅에 설 자격을 상실하는 자가 됩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갈 때에 성령님께 인침을 받은 사람답게 마음과 입술의 말과 행동을 해야 함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서있는 그 땅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거룩한 땅이며 나는 그 땅에서 신을 벗는 겸손한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까? 헷갈려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께 받은 빛과 소금으로의 사명을 감당하며 무엇보다 자기를 부인하는 겸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게 하옵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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