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1일(금) 여호수아 6장 15-27절 거룩한 전쟁 속 구원의 은혜
- 코너스톤교회

- 2025년 11월 20일
- 2분 분량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며 순종으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믿음생활을 할 때 기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별히 어떤 문제나 어려움을 만났을 때는 더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어려운 일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도와주시고 지켜주신다 하여도 깨닫지 못하고, 복을 주시면 혹 입술로는 하나님의 은혜라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행운이나, 자기가 잘나서 또는 착해서 그런 복이 따른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정 반대의 모습을 보입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으로 견디며 기도했기 때문에 문제가 해결되면,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셨구나 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감사와 영광을 자신이 취하는 죄를 범하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림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 됩니다.
오늘 본문은 여리고 성을 돈 마지막 일곱 번째가 되는 날입니다. 세상적인 논리나 전략, 그 어떤 이론으로도 말이 안되는 터문이 없는 방법이었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은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황당한 것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세상에서 인정받고 높아지려는 생각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그 순종의 사람을 높여주십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마지막 나팔을 길게 불고 온 백성들이 함께 큰 소리를 질러 외치자 높고 튼튼한 성벽이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군사들 모두가 흥분하고 당장 여리고 성을 공격해 들어가야 하는 그 순간에,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의 곳간에 들일 것이며, 너희는 손대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여리고 성을 정탐했던 두 사람에게 기생 라합의 집에 들어가서 약속한 그대로 그녀와 그녀에게 속한 모든 가족들을 진영 밖으로 인도해 내어 그 생명을 보존케 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전쟁은 거룩한 전쟁입니다. 하나님의 전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케 하십니다. 그리고 그 영광을 그 누구에게도 그 무엇에게도 빼앗기지 않으십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전쟁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쟁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입니다. 하나님의 전쟁이기에 은혜가 기생라합과 그의 가정에 임했던 것처럼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와 그의 가정에 그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 말씀 그대로 순종하는 사람과 하나님은 함께하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 모두 눈 앞에 보이는 현실 때문에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 말씀 붙잡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말씀대로 순종할 때 여리고성이 무너질 수 있도록,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도록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들이 깨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생 라합과의 약속을 지켜주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고 오늘도 순종의 걸음을 한 걸음씩 걸어가게 하옵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