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5일(수) 디모데후서 2장 14-26절 주님이 쓰시는 깨끗한 그릇
- 코너스톤교회

- 2025년 11월 4일
- 2분 분량
꿈을 크게 가져라! 호랑이를 그리려고 했을 때 고양이라도 그릴 수 있다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어떤 위치에 올라가는 사람이 되려고 하기 보다는 그 위치에서 올바르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욕심 부리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욕심을 부리다가 망신을 당하는 경우를 뉴스를 통해서 봅니다. 어쩜 저렇게 겉과 속이 다를 수 있을까 생각이 들면서 사람의 욕심은 정말 감당하기 힘든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들에게 어떤 그릇이 되려고 하기 보다는 주님이 쓰실 수 있도록 깨끗한 그릇이 되라고 말씀합니다. 주인은 귀하게 쓰는 그릇과 일반적으로 쓰는 그릇을 집에 두지만 만약 귀하게 쓰는 그릇이 더럽다면 오히려 일반적인 그릇을 귀한 자리에 사용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의 직분의 그릇을 깨끗하게 하고 더럽히지 않으려면, 말다툼을 해서는 안된다고 14절에 말씀합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납니다. 성숙한 사람이 참는다면 말다툼을 막을 수 있습니다.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된 사람은 말에 의미를 담아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고,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을 하고, 망령되고 헛된 말은 버려야 합니다. 일은 많이 했는데 헛수고처럼 말은 많이 했는데 쓸말은 별로 없게되면 안됩니다.
그릇을 깨끗하게 준비하는 또 하나는 정욕을 피하고 예수님 안에서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라야 한다고 23절에서 말씀합니다. 욕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다보면 내 입에서도 욕이 나오고, 남을 비난 비판하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다보면 내 입에서도 남을 비난 비판하는 말이 나오게됩니다. 그래서 누구를 만나고 사귀는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기도의 사람과 깊이 사귀면 나도 기도의 사람이되고, 믿음의 사람과 사귀면 나도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들과 사귐을 갖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헛된 말을 버리게되고 경건한 삶,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나아가게 되어 예수님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 언제나 준비된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 되어있게 됩니다. 우리모두 그릇을 깨끗하게 잘 준비하여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귀하게 쓰임받으시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인기있는 자리, 권한이 있는 자리를 탐하지 말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주신 직분을 충성되게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 더러워서 쓸 수 없는 그릇이 아니라, 항상 깨끗하게 준비하여 언제든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실 때 쓰실 수 있는 그릇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이 그렇게 주님께서 찾고 사용하시는 날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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