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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2일(월) 에스겔 16:15-34 은혜를 잊어버린 가증한 배신 행위


길에서 구걸하는 사람을 불러, 씻기고 잠 자리를 제공해주며, 할 수 있는 일을 맡기고 그에 맞는 월급도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다가 어느 때부터인가 다른 회사보다 월급을 많이 주지 않는다면서 우리 사장님도 특별히 좋은 사람이 아닌 그저 그런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더 나아가 배신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는 속담도 생긴 것 같습니다. 머리가 검다는 것은 사람을 상징하며, 사람을 짐승으로 표현함은 사람이라면 마땅히 은혜를 알고 은혜에 대한 보답을 해야 하건만, 오히려 배신 배반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의미에서 짐승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면 감사를 잊어버리게되고, 감사를 잊어버리면 은혜를 베푼 사람이 가장 싫어하는 행위도 거침없이 하게 되는데 그 모습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얻은 명성과 화려함의 복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 화려함과 명성을 가지고 우상을 섬기는 산당을 만들고 꾸미고 그곳에서 행음을 했다라고 16절에서 말씀합니다. 여기서 행음은 우상을 섬기는 모습을 뜻한 것입니다. 


모세가 출애굽 2 세대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삶이 여유가 생기게되면 믿음이 변질되고 우상을 섬기게 될 것인데,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서야 한다고 경고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우상숭배의 죄를 범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창기들은 돈을 받으면서 행음을 하는데 너희는 오히려 돈을 주면서까지 행음을 하고 다른 사람들까지 끌어드리니 그 죄가 더 크다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합니다. 우상숭배의 모습이 어쩔 수없이 참고 견디려고 하다가 죄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 길에 나가서 사람들을 유혹하며, 돈을 주면서까지 행음을 하는 모습은 아주 적극적으로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을 섬기는 모습을 비유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대하여 우상숭배의 죄를 범하는 것을 보면 정말 한심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죄인, 지옥백성이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 천국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천국백성 답게 살면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 또 요구하는 것이 많습니다. 하나님 이것도 주시고, 저것도 주시고, 내가 원하는 이것도 들어 주셔야 합니다. 뭐 맡겨놓은 사람처럼 기도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주신다는 것을 안믿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손에 만져지는 돈이 있어야 안심하고 살수있을 것 같습니다. 보이는 돈이 없으면 늘 불안합니다. 돈 없으면 사람대접도 못받아요. 하면서 돈을 따라갑니다. 병든 몸 고쳐 주셔야 합니다. 병이드니 살아가는데 참 힘이 듭니다. 고쳐주지 않으면 교회나가서 예배드리지 않을 거에요. 하나님게 협박까지 합니다.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생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삶의 목표가 바뀌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서 우리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그날까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하겠습니다. 결단하고 또 결단해야 합니다.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는, 은혜에 보답하는 그리고 의리있는, 의리를 지키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 만을 나의 하나님으로 섬기는 예배자로 사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사랑하는 독자 예수를 너희 죄값으로 내어 주기를 정말 잘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정말 값지구나라는 말씀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생명다해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바라보시면서 어이구 답답아 하시거나, 너희가 어떻게 나를 그렇게 대할 수 있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바라보시면서 미소를 지으시면서 마음이 시원하구나, 정말 기쁘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그러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매일 매일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백성, 자녀, 군사 그리스도의 신부답게 살겠습니다.

우리의 신랑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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