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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6일(화) 로마서 6:8-14 의의 무기로 쓰임받는 사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지난 2주간 남미 4개국 브라질, 파라과이, 볼리비아, 아르헨티나의 목사님들과 선교사님들께 마태복음 말씀을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짧은 일정이라 몸이 지치고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쓰임받음에 참 감사하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고백 뿐입니다. 함께 기도하고 협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힘 센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죽는다 할지라도, 죽음으로 끝이나게 됩니다. 많은 지식과 지혜가 있어도, 그 어떤 능력이 있어도 결과는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죽는 사람은 다른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바로 부활입니다. 그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왜 이렇게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망의 권세가 두번 다시는 예수님께 사망을 주장할 수 없게 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단순한 죽음이 아닌,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는 죽음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주로 고백한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죄에 대해 죽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지옥이 아닌 천국 백성이 되었으니 이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더 이상 죄가 우리의 몸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됩니다. 개인적 욕심에 끌려다니거나, 나쁜 일에 쓰임받도록 해서도 안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서 마음과 몸이 힘들게 살게된 원인은 바로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은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도록 인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은 죄며 그 결과는 죄값을 받는 것 뿐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도 죄에 매여, 욕심따라 살던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에도 여전히 죄에 매이고 욕심을 따라 살아간다면, 어떻게 그 사람을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믿게 되면 죄를 짓지 않게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죄를 짓는 것을 당연시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혹 죄를 범했을 때, 죄를 범한 것에 대해 마음을 찢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죄에 대해 회개하는 것이 의의 병기로 드려진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욕심을 따르려는 자신과 매 순간마다 대적해야 합니다. 욕심을 대적하고 성령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는 순종의 사람, 의의병기로 드려지는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속에 살아가고 있음을 세상에 나타내야 합니다. 바로 그 사람이 저와 여러분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사탄의 자녀, 진노의 백성이던 우리들을 죄와 악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이 더 이상 죄의 백성이 아님을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악한 것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는 결단을 다시 한번 붙잡습니다. 의의 병기로 쓰임받아야 할 우리 자신들이 불의한 병기로 쓰이는 일이 없도록 대적하겠습니다. 성령님 저희들의 마음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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