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9일(금) 로마서 7:7-25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 사이에서
- 코너스톤교회

- 2025년 9월 18일
- 2분 분량
예전에는 사람들이 아파야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아프지 않아도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갑니다. 왜, 아프지도 않는데 건강검진을 하는 것일까요? 미리 몸 상태를 점검하여 병을 예방하거나, 큰 병이 되지 않도록 미리 치료하기 위함이며,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질병을 찾기 위해 건강검진을 합니다. 겉으로 건강해 보여도 많은 경우 건강검진을 통해 병을 찾아내서 치료를 합니다. 건강검진을 통해서 건강한지 아픈지를 찾아내는 것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율법과 계명을 주심으로 영적 건강을 점검하고, 영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우상을 믿는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세상과 구별되는 삶 바로 거룩한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법이 백성들에게 주어지기 전에는 내 마음대로 살아도, 욕심을 가져도 그것이 죄라는 사실을 알지못하고 오히려 나를 즐겁게해주며 나에게 만족함을 주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율법과 계명을 알게 된 이후에는 내 속에 있던 죄들이 하나씩 둘씩 다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왜, 율법과 계명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가 드러나게 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는 삶에대해 가르쳐 주시기 위함입니다. 또한 그 삶이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합당한 삶이며, 사람들에게도 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과 계명은 좋은 것이나 가까이하면 할 수록 우리들의 죄가 드러나게 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에도 여전히 내 속에서 죄를 행하고자하는 또 하나의 내가 있음을 보게 해줍니다. 죄를 범하고 싶지 않아도 죄를 범하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괴롭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도 동일한 고민 속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법을 깨닫고 기쁘고 즐거워 그 법을 따라 살고자하나, 내 속에 나를 사로잡고있는 죄의 법을 보노라.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은 현실을 뛰어넘는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 내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음은 비록 지금 내 모습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으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는 살리라.’
죄의 법은 계속해서 내 육신과 욕심을 따라 살아가도록 유혹을 합니다. 죄의 법은 알콜중독자에게 술을 권하면서 마음의 평정을 찾고 손떨림을 멈추게하라고 합니다. 겉으로는 도움을 주는 것처럼 보이며, 우리를 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는 우리를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합니다. 하나님의 법은 우리의 죄를 적나라하게 드러 냅니다. 그 말씀은 우리의 심령과 골수까지 쪼개버립니다. 너무나 아프고 괴롭게 합니다. 하지만 그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면 아픈 수술 이후에 회복이 되면 더 건강해 지듯, 우리의 영은 새로워집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선택하고 순종하면서 따라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찔림이 있다는 것은 내 영이 병들어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찔림이 있을 때, 거부하거나 반항하지 말게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를 더 가까이 가게하셔서 모든 죄가 다 드러나게하옵소서. 그리고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죄를 씻어주시옵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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