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3일(금) 마태복음 5장 27-37절 거룩한 남녀 관계, 진실한 언어 습관
- 코너스톤교회

- 1월 22일
- 2분 분량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높고 낮음, 귀하고 덜귀한 존재가 아니라 서로 돕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부부가되고 자녀를 낳고 가정을 이루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칠거지악’은 주나라에서 유교적 문화중 하나로 시작되었고, 이 유교문화가 고려 말과 조선초기에 들어왔습니다. 칠거지악은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합벅적인 일곱 가지 사유입니다. 시부모에게 불순종 할 때, 아들을 낳지 못했을 때, 음행을 범했을 때, 질투를 했을 때, 중병이 있을 때, 말이 많을 때, 도둑질을 했을 때입니다. ‘칠거지악’을 무슨 덕이나 선인 것처럼 여겼지만, 그로 인해서 아내들이 얼마나 억울한 일을 당하고, 고통 속에서 살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날의 가치관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남녀를 높고 낮음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며 돕는 존재로 창조하셨는데, 사람들의 어리석음과 욕심이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망가뜨렸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동지역에서도 여자를 그와 비슷하게 취급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예수님께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십니다. 아내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해서 아내를 버려서는 안된다. 요즘은 세상이 많이 변해서 여자가 남자에게 청혼을 하기도하지만 옛날은 말 할 것도 없이, 오늘날도 청혼은 남자가 합니다. 내가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결혼해 달라고해서 결혼을 했다면, 그 아내를 소중하게 여겨야 함은 마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이혼을 하려거든 이혼증서를 써 주라 말씀합니다. 아내를 버리지 말라, 이혼증서를 써주라 하심은 약자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들도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맹세하지 말라 말씀하십니다. 맹세는 두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그 일을 했는지 하지 않았는지, 과거적 시점에서 진실을 말할 때 맹세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맹세는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사실은 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맹세하지 말라는 말씀은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말라는 미래적 시점입니다. 우리는 책임을 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책임을 질 수 없는 불완전한 존재요, 생명의 주관자나 역사의 주관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내가 하는 말이 옳다 아니라 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넘치면 죄가됩니다.
오늘 말씀은 사람이 아무리 애쓰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부부관계 또는 사람들의 말에 대한 책임의 한계를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고, 그 말씀은 우리의 삶의 길을 비추어주고 인도해 주심을 믿어야 합니다. 교만한 마음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인도해주는 생명의 말씀이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자를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아버지의 마음을 본받게 하옵소서. 성경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니라는 믿음없고 어리석은 생각을 내려놓고, 성경말씀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승리케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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