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4일(수) 마태복음 9장 27-38절 깊은 긍휼을 소유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 코너스톤교회

- 13분 전
- 2분 분량
아무리 애쓰고 노력한다 할 지라도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만난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낙심한채 소망없이 죽은 자처럼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은 앞으로 이루실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소망이 마음 속에서부터 솟아오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죽었던 소녀를 살려주시고 그 곳을 떠나실 때 두 맹인이 예수님을 따라오면서 부르짖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두 맹인은 어떤 마음으로 부르짖었을까요? 그들의 부르짖음은 그냥 큰 소리가 아니라,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오는 소리였습니다. 그 부르짖음은 지난 세월 동안의 아픔, 고통, 서러움이 뒤섞여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주변 사람들도 신경이 쓰였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다니실 때는 많은 사람들이 따라다녔고,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를 뚫고 예수님의 귀에 들리게 해야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런데 예수님은 집으로 들어가셨습니다. 두 맹인은 멈추지않고 예수님께서 들어가신 그 집으로 따라 들어가 예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제서야 예수님께서 두 맹인에게 물으십니다. “내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느냐?” “주여 그렇습니다.” 그들의 믿음을 확인하신 예수님은, 그들의 눈을 만져주시면서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말씀하실 때, 그들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예수님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셨지만 그들은 나가서 동네방네 소문을 냈고 그 소문은 온 땅에 다 퍼졌습니다.
사람들이 귀신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내쫒으시자 그가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놀라며 이런 일을 본적이 없다고 말하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귀신의 왕을 의지하여 귀신을 쫓아낸다고 말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뭘 안다고,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했을까요? 그저 시기하고 질투하면서 예수님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님께 믿음으로 나아오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방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도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질병과 아픔이 예수님께 나아가는 복의 통로가 되었지만, 건강했던 바리새인들은 그 놀라운 일을 보면서도 믿지 못하고 방해를 늘어놓습니다. 병든자와 건강한 바리새인 누가 복된 자일까요?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천국 복음을 가르치신 후에 병든 사람들은 고쳐주시고, 약한 사람들은 강건케 해 주셨습니다. 목자 없는 양은 푸른 초장과 시냇가로 인도함을 받지 못하고 야생동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그곳에 모여있는 사람들이 목자 없는 양처럼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의 말씀을 두 가지 측면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우리들이 추수하는 일꾼들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성경적 원리위에 건강한 교회 세우기 3년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 프로젝트 시작의 시점에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하는 동안 우리들은 하나님께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들이 충성된 일꾼들이 되어야 합니다. 두 맹인이 눈을 뜨게되어 세상을 육신의 눈으로 보게된 것처럼 이 놀라운 일도 우리들의 눈으로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주인되시는 코너스톤교회가 예수님께서 세우시는 교회로 성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의 눈과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긍휼함을 우리들에게 주시옵소서. 이 놀라운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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