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0일(목) 출애굽기 1:13-21 삶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모습
- 코너스톤교회

-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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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를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아내는 남편이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이처럼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로는 고백하면서도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사랑한다면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히브리 산파 십브라와 부아가 등장합니다. 바로는 이 여인들에게 만약 히브리여인이 아이를 낳으려 할 때, 너희가 봐서 아들이면 죽이고 딸이면 살려두어라 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바로의 명령을 어긴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며, 혹 명을 어긴다는 것은 생명을 내놓아야 할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히브리 산파들은 바로의 명령을 어기고 자신들의 목숨을 걸어가면서까지 히브리 여인들이 아들을 낳아도 다 살려주었습니다. 십브라와 부아가 왜 바로의 명령을 어겨가면서까지 아들을 살려주었을까요? 아기가 너무 예뻐서 살려주려 한 것이었을까요? 아기이기 때문이었을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이 두 사람이 아기를 살려준 이유는 단 하나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살려준 것입니다.
히브리 사람들이 계속해서 아들을 낳자, 바로는 십브라와 부아를 불러서 왜, 너희는 나의 명령을 어기고 히브리 남자 아기들을 살리느냐 물었습니다.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이들은 히브리 여인들은 강건하여 자신들이 당돌하기 전에 먼저 아기를 낳았기 때문에, 늦게 도착한 자신들은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라고 거짓으로 보고합니다. 이것은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답변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숨을 걸고 삶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였던 이들의 집안에 복을 풍성하게 내려 주셨습니다.
우리의 예배 가운데,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이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함이 나타나게하여 주시옵소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도, 일터에서도, 집에 혼자있을 때에라도 변함없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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