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6일(목)말씀: 출애굽기 3:1-22제목: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 코너스톤교회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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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라는 성경의 제목은 애굽을 떠난다는 의미입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어떤 계기로 그들을 건져내시는지, 누구를 지도자로 세우시는지, 그리고 어떻게 애굽에서 나오게되며, 어디로 인도하시는지를 한장으로 요약된 것이 있느냐 묻는다면, 그것은 바로 출애굽기 3장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호렙산을 온 것은 아닙니다. 모세는 장인의 양떼를 치면서 오게된 곳이 바로 호렙산이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시기 위해 호렙산에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나타났습니다. 모세는 불은 붙었는데 타지않는 떨기나무를 멀리서 보고, 가던 길을 돌이켜 불타는 떨기나무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모세가 오는 것을 보신 하나님께서 모세야 부르시니 모세는 내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하나님은 여기 가까이 오지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말씀하셨고 모세는 순종했습니다.
땅이 거룩하고 거룩하지 않고는 그 땅 자체에 있지않습니다. 누가 그 곳에 계시는가에 따라서 정해집니다. 그곳에는 불타는 떨기나무가 있어서 거룩한 땅이 아니라,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거룩한 땅이라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도를 닦고, 성경을 많이 읽고 선한 일을 한다 하여도 그것들이 우리들을 거룩하게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처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때문에 거룩해 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이 말씀은 40년 전 모세가 이루고 싶었던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다음 말씀이 모세를 매우 당혹스럽게 했습니다. 모세야 너가 가라!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이 일을 이룰 것이다.
40년 전에 이루고 싶었던 일을 이루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에 이제라도 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래야 하는데, 모세는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을 인도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했는데, 너의 조상의 하나님이 누구냐 물으면 무어라 답할까요? 이미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마음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작고 연약한 민족의 하나님,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을 말한들 강대한 나라 애굽이 꿈쩍이나 할까?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일까? 그리고 나는 이렇게 늙었는데, 혹시 내가 바로의 왕궁에 있었을 때면 모를까…...
하나님은 곧 바로 모세에게 이름을 알려주셨습니다. 나는 스스로있는 자다. 이름이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외에는 이 세상에 그 무엇도 스스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스스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름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증거합니다.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도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를 부르셔서 우리들에게도 사명을 맡겨주셨습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숨지 말고 내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겸손과 순종의 믿음을 주시옵소서. 우리들에게 사명을 맡기실 때에도 핑계대지 말고 즉시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각이나 느낌, 지식과 경험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집중하게 하옵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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