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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일(화) 출애굽기 2:10-2:17 그럼에도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누군가를 도와주었다가 손해를 본 적이 있나요?

한번은 이러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길에서 노인이 쓰러지자 그 곁에있던 청년은 재빠르게 그 넘어진 노인을 도와주었습니다. 노인은 청년에게 참으로 고맙다는 말을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며칠되지 않아서 그 청년에게 경찰서로 나오라는 편지가 왔습니다. 알고보니 그 노인이 넘어진 이유가 청년 때문이라며 병원 치료비와 피해에 대한 손해 배상을 요구한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공론화되고 사람들이 노인에게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청년은 무혐의로 풀려났습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청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노인분이 쓰러지는 것을 보았을 때, 도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어려움만 당할 것 같아 두렵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일이 모세에게도 일어납니다.


애굽사람이 같은 민족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본 모세는 몰래 그 애굽사람을 죽이고 땅에 묻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히브리 사람끼리 싸우는 것을 본 모세는 잘못한 사람에게 어찌하여 같은 동포를 때리느냐 말하자, 그 사람이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로,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너가 애굽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하면서 따졌습니다. 모세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이 탄로가 났고, 바로에게까지 그 소리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바로는 모세를 죽이려했고, 그 길로 모세는 미디안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도망가는 길에서 젊은 여성들이 양떼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는데 어떤 목자들이 그녀들을 쫓아내고 자기들의 양떼에게 물을 먹이는 것을 모세는 보게됩니다. 도와주어야 할까요? 모른척해야 할까요? 같은 동족을 도우려다가 왕궁의 삶을 다 잃어버렸는데, 괜히 모르는 사람을 도우려다가 잘못하면 목숨까지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모세는 억울한 일을 당하는 여성들을 도와주는 것을 선택합니다.


하나님이 쓰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오해 받는 것이 싫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일까요? 도와주려다가 오히려 피해를 입을까 염려하여 못본척하는 사람일까요?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들을 보면 사람들의 오해나, 자신이 피해를 입을까보다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모습이 바로 하나님을 닮은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동안 누가 나에게 도움을 줄까하면서 주변을 두리번 거리기 보다는 누가 나의 도움이 필요한가에 마음을 두는 사람, 큰 도움이든 작은 도움이든 예수님의 마음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익 또는 손실에 따라 일을 결정하는 모습은 세상 사람들, 자기 중심적인 사람의 모습입니다. 우리 주변에 가까이 오는 사람들의 입에서 예수님의 향기가 나네요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하루가 되길 원합니다. 중보의 기도로 돕게하시고, 사랑의 언어로 위로하고 격려하게 하시며, 원망과 시비가 없는 행동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흔적들이 남게하여 주시옵소서. 어제보다 오늘이 예수님을 더 닮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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