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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7일(화) 시편 110편 1-7절 승리의 통치자 영원한 제사장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주신 율법에 따라 대제사장과 제사장은 레위 지파에서 세워지도록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유다지파이신 예수님은 어떻게 대제사장이 되실 수 있었을까요? 시편 기자는 4절에서 예수님은 레위지파가 아닌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고백합니다. 멜기세덱은 누군데 예수님께서 그를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고 한 것일까요? 창 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히 5:6에서는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제사장이 되셨다고 증거합니다. 하나님의 제사장인 살렘 왕 멜기세덱에게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드렸으니, 예수님이 레위 지파가 아니더라도 멜기세덱의 직분을 따라 대제사장이 되시기에 합당함을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원수들로 예수님의 발판이 되게 하시기까지 하나님과 함께 앉아있으라는 오늘 본문 1절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에수님을 승리의 왕이 되게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결심입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해 하나님의 독생자 되시는 예수님께 권능의 규, 왕의 권세를 주시고 대제사장이 되게 하시어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님 앞으로 나오는 역사를 이루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오늘 우리들에게는 이렇게 다가옵니다. 하나님께서 주인되시는 교회에 예수님을 머리로 세우시고, 성도들을 예수님의 지체로 부르셔서 서로 합력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교회를 통해서 원수를 멸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그러므로 아무 생각없이, 형식적으로 교회를 바라보고, 교회를 다니면 안됩니다. 비록 우리들이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부족함이 있겠지만, 그 부족함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뿐만 아니라 성령의 능력과 권세를 주셔서 능히 세상을 이기게 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보면서 낙심하지말고,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이 드러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드리면 됩니다. 비록 어떤 상황 속에서 화가 날 수도 있고, 용서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수도 있으며,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싶은 답답함에 주저 앉을 수도 있겠지만, 이 모든 것을 다 하나님께 맡겨드리면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바꿔주시거나, 그 상황을 뛰어 넘는 믿음을 주실 줄 믿습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기게하시고 승리케 해 주실 것입니다. 승리의 방법은 하나님의 뜻에 무조건 순종하면 됩니다. 이 승리의 방법은 어쩌면 가장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 이처럼 쉬운게 없으면서도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믿음이 없으면 이 보다 힘들고 어려운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젠 우리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마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을 왕과 대제사장으로 모시고, 믿고 신뢰하면서 원수가 예수님의 발 앞에 무릎을 꿇는 그 날이 속히 오도록 순종하고 충성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왕이요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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