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들이 천둥과 번개, 나팔 소리와 연기를 보고 죽을까 두려워,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지 말고 모세를 통해서 말씀해 달라고 합니다. 그들의 말이 맞습니다. 죄인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죽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하나님께 나아가 경배드리며, 기도할 수 있어도 죽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 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오직 예수님 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심을 믿습니다.
흙으로 단을 쌓고 양과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릴 때면 내가 임하여 복을 주시겠다 하셨습니다. 번제는 제물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불로 태워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모든 제물이 불에 다 타서 하나님께서 흠향하시는 연기로 드려지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 영까지 온전히 하나님께 드림으로 하나님 나라와 섬기는 교회 위해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손에 드려지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 쓰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드려질 때, 비로소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쓰임 받게 됩니다.
돌로 제단을 쌓을 때는 돌을 다듬지 말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돌로 쌓아 제단을 쌓고, 제사장의 하체가 드러날 수도 있으니 제사장은 계단을 오르지 말라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을 십계명을 통해서 주셨듯이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방법들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대을 따르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다른 불로 분향한 나답과 아비후를 그 자리에서 불로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우리의 생각 방법, 우리의 뜻대로 드리는 것은 매우 위험함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예배드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예배자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우리의 형편과 우리 중심의 잘못된 예배를 드린 것이 있지는 않았었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죄를 생각나게 하옵소서. 온전치 못한 존재이기에 연약함의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하나님 중심, 하나님 말씀에 근거한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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