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4일(화)
- 코너스톤교회
- 2023년 11월 14일
- 2분 분량
말씀: 잠언 16:20-33
제목: 말씀을 마음에 채우고 노하기를 더디 하는 삶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어떤 기준에 따라서 지혜롭다 어리석다 말을 할까요? 북한 김정은 아래에서의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의 기준과 자유 대한민국에서의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의 기준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의 기준을 세울 때 어떤 근거를 가지고 기준을 세우는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의 기준을 세우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말을하고,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을 내려 주십니다. 어떻게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하고, 하나님께 복을 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방법은 지혜의 근원이 되시며, 완전한 선 그 자체이신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면 가능해 집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갈 때 하나님 중심의 지혜로운 말을 하게되고, 예수님을 닮은 선한 마음으로 성장 성숙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마음 중심에 선하신 하나님을 매 순간 순간마다 모시고 살아가고 있음을 확인하고 또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어리석은 자, 불량한 자, 마음이 패역한 자, 하나님이 그 마음에 없는 자는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악을 행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가 되고 맙니다. 그들이 아무리 올바르게 살려고 하여도 올바르게 살 수 없음은, 삶의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이 그 중심에 없기 때문입니다. 25절 말씀처럼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어리석고 마음이 패역한 사람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그 길이 성공의 길이요, 복받는 길로 보여 열심히 달려가지만 그 끝에는 사망, 심판만이 있을 뿐입니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고 하신 말씀처럼, 선한 말은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지친 마음은 보듬어 주며, 낙심된 마음에는 새로운 소망을 불어넣어 줍니다. 그러므로 신실하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신뢰해야 하는 이유는 33절의 말씀처럼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아멘. 우리들의 인생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을 우리들의 삶의 중심에 모시고 살아간다면 화를 낼 수 있는 상황과 형편 속에서도 화를 다스릴 수 있게되며, 악한 길에서도 떠날 수 있으며, 지혜와 명철로 자기 뿐만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도 도울 수 있게 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선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우리의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게 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세상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게 하셔서 사망의 길이 아닌 생명의 길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생명의 길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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