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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1일(목)


말씀: 잠언 28:1-14

제목: 말씀을 즐겨 듣고 죄를 자백하는 삶

도둑이 제 발 저린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알기 때문에 스스로 죄를 안 지은척 하려는 모습이 오히려 죄를 지은 것을 스스로 증명하듯 오히려 과한 행동을 합니다. 이처럼 악인은 쫓아오는 사람이 없어도 스스로 도망하지만, 의인은 사자처럼 담대할 수 있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천국에 가냐 지옥에 가느냐로 인해서 두려워 하거나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다만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느냐 감당하지 못하느냐에 마음을 두게 됩니다.

3절 말씀에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같다고 말씀합니다. 예전에 갑자기 땅값이 올라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을 일컬어 졸부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부자가 된 사람들이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보다도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을 더 무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참으로 어리석은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롭고, 아버지를 영광되게하며, 악한 자를 대적합니다. 그러나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는 어리석고 악인을 칭찬하며,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율법을 지키는 자의 모습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십계명의 말씀을 구약의 말씀이니까 우리의 삶과 관계가 없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십계명의 말씀을 지키는데 힘써야 합니다.

악인은 말하길 스스로 자신은 죄가 없다 하며, 의인은 말하길 나는 죄인입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악한 자는 자신의 죄를 감추는 일에 정신이 팔려, 죄인으로 남지만, 의인은 자신의 죄를 자복함으로 죄 용서함을 받은 의인으로 남게 됩니다. 예수님을 구원자로 영접하여 천국 백성이 된 그리스도인들도 날마다 지은 죄에 대해 자복하며 나아갈 때 불쌍히 여김을 받고 죄 용서함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 믿고 구원받았으니 천국에 갈 수 있다면서 구원받은 이후에 자신이 지은 죄들에 대해 괜찮은 것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도록 도움을 주는 율법을 소홀히 여기지 말게 하시고, 십계명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게하옵소서. 죄를 범했을 때 죄를 감추려 하지 말고, 죄를 낱낱이 고백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기면서 살게하옵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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