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9일 (수)
- 코너스톤교회
- 2024년 10월 8일
- 2분 분량
말씀 호세아 6:1-11
제목 회복의 주권자에게 돌아오십시오
헬라어로 죄는 하마르티아입니다. 그 뜻은 화살이 과녁에서 벗어났다입니다.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것은 죄가 됩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난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죄가 됨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 안으로 다시 돌아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보여주신 그 크신 사랑에 대해 알기를 원하시며, 우리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만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온전히 순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한 사람이 얼마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알되 힘써 알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힘써 알 수 있을까요?
우리의 눈과 마음으로 성경을 읽지 말고,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눈과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우리를 멸하려 하심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 안으로 다시 들어오라는 사랑이기 때문에, 회개할 때 온전히 회복시켜 주실 수 있는 분도 하나님 이십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집을 떠나면 자유가 있고, 내 삶을 내 마음대로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 내가 책임져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고생을 하게 된다라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떠나면 고생입니다.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세상은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살지 못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우리는 우리 인생에 대해 스스로 책임질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시는 분이시고, 우리를 누구보다도 더 사랑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우리 인생을 책임져 주실 수 있는 능력의 아버지십니다.
지금 내 마음과 생각, 그리고 삶의 모습이 하나님 안에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 밖에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혹 하나님 밖에 있는 부분이 보인다면, 하루 속히 다시 하나님 안으로 돌아가 참 평안과 안식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이스라엘을 향하여 징계하심은 저희를 죽이려 하심이 아니라 살리려 하심같이 우리들을 향하신 징계도 우리를 살리시기 위함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원합니다. 우리들의 남은 삶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참 평안과 안식을 누리며, 하나님께 받은 사명 충성되이 감당하게 하옵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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