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화)
- 코너스톤교회
- 2024년 1월 2일
- 2분 분량
말씀: 마가복음 1:16-34
제목: 권세 있는 자의 부르심, 권위 있는 새 교훈
2024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시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님께서 길을 지나가시다가 베드로와 안드레가 고기 잡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그들이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합니다.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을 보시고 부르시니 그들도 아버지와 종들을 그 자리에 둔채로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시기 전에 먼저 지켜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평소의 삶도 지켜보고 계십니다. 윗 사람이나 직장 오너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 할지라도 열심을 다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직장이나 가정이나 어디서든지 성실하게 일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 지켜보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실 때, 한치의 주저함없이 순종했던 제자들처럼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할 때, 순종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보다 나의 생각입니다. 이런다고 일이 해결될까? 이렇게까지 순종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그렇기 때문에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야 합니다.
순종을 잘하는 비결은 머리로 계산하지 않고 상황을 돌아보지도 말고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잠시라도 머뭇거리게된다면 순종은 어려워집니다. 나중에 더 좋은 것으로 더 많은 것으로 순종해야지 한다 할지라도 뒤로 미루는 순종은 불순종 하고자하는 의도가 숨겨져 있습니다. 순종은 나중이 아니라 지금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 내실 때에 귀신은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귀신들린 자가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아노니,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이십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꾸짖으시면서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명하시니, 귀신이 소리지르면서 그 사람에게서 떠나갑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귀신은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귀신과 다릅니다. 보통 사람들은 귀신이라고 말할 때 죽은 사람의 혼령이라 믿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는 귀신은 사탄과 함께 타락한 천사들인 악령들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들 안에는 귀신이 들어가서 역사할 수 있습니다. 귀신들렸던 사람들은 자신들의 의식이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더 큰 어떤 힘이 자신들을 통제하고 다스렸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귀신이 들어가지 못합니다. 아니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 안에는 성령하나님께서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귀신은 상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거짓으로 속여 이용하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상했을 때, 하나님께 빨리 나아가 마음을 쏟아놓아야 합니다. 또한 악령인 귀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쫓아내야 합니다.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수종을 들었습니다. 기도 응답을 받았을 때, 또는 병 고침을 받았을 때 응답받고 고침받은 것으로 만족하고 기뻐하는 것을 넘어 감사해야 합니다. 응답하심에 감사하여 삶으로 봉사를 하기도하고, 감사제를 드리듯 예물로 감사를 표현해야 합니다. 2024년 예수님께서 부르실 때 주저함 없이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한 해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 충성되게 감당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한 영들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Komment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