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3일 수
- 코너스톤교회
- 2024년 3월 12일
- 2분 분량
말씀 시편 50:16-23
제목 바른 행위로 드릴 감사의 제사
오늘 본문은 악인은 누구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은 누구인가를 설명해 줍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때 악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보통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틀린 답은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좀 더 다르게 설명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악하고 선한 사람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악하고 선한 사람은 다릅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너희가 감히 내 법규를 전파하고 어떻게 내 언약을 너의 입에 담느냐? 내 교훈을 역겨워하고, 나의 말을 귓전으로 흘리느냐. 도둑을 만나면 곧 친구가 되고, 간음한 자를 만나면 한 통속이 되는구나. 입으로 악을 꾸며내고, 혀로는 거짓을 말하며, 형제들의 허물을 들춰내고, 친형제를 비방하는구나. 내가 너희들의 죄를 그냥 두지 않고 너희 죄들을 완전히 다 밝혀 보일 것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들아, 깨달아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어도 구해줄 자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유유 상종이란 말이 있습니다. 끼리 끼리 어울린다는 뜻입니다. 악한 자들끼리 어울리고, 험담하는 사람들끼리 어울리고, 속이는 자들끼리 어울린다 반대로 말하면 기도하는 사람들끼리 어울리고, 겸손한 사람들끼리 어울리며, 충성하는 사람들끼리 어울립니다. 나는 어떤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있는지 살펴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말씀대로 사는 것을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죄인의 길, 악한 자의 길, 불순종의 길이 아닌 예수님을 따르는 의인의 길 순종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까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라고 23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헌금을 드리는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니 그에게 구원을 보여 주겠다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아삽의 시편을 통해 왜 헌금에 대해 계속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돈을 섬길 것인가? 하나님과 대등한 존재로 사람들의 섬김의 대상이 돈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따르는 사람은 돈 때문에 웃고 돈 때문에 웁니다. 그렇지만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삽니다.
구원의 기쁨과 감격, 가장 큰 기쁨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 기도, 헌금, 말씀을 받는 자세 모두가 자원하여 기쁨으로 드리는 산제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되면 예배드림이 기쁨이 됩니다.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는 방법은 예배입니다.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 방법도 예배입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자가 된 것이 우리에게 가장 큰 기쁨입니다. 날마다 그 구원의 기쁨을 누리면서 참된 예배자로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구원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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