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6일 (목)
- 코너스톤교회
- 2024년 6월 6일
- 2분 분량
말씀 베드로전서 3:1-12
제목 가정과 공동체에서 복을 상속받는 비결
대부분은 배우자가 기독교인이 아닌 경우, 여러가지 부딪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종교는 삶과 결코 떨어질 수도 나눌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종교적 논쟁을 통해서 화목은 어렵습니다. 부부이기 때문에 모른척 해서도 안됩니다. 이러한 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오늘 본문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 배우자에게 순종하라 말씀합니다. 왜, 순종해야 할까요? 착한 행실을 보고 배우자가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외모도 값비싼 악세사리로 치장을 하지 말고, 단정히하라고 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을 잘 해석하지 못하면, 말씀에 순종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편이 정상적인 교회를 다니다가 시험에 들어서 다른 교회를 찾다가 이단교회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내가 남편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다가, 아내들아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을 이야기 하면서 남편이 다니는 이단교회로 나가겠다고 합니다. 결국 부부가 이단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아내의 결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아내는 하나님께서 왜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하셨는지 그 뜻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하신 이유는 남편이 아내의 모습을 보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순종은 도구일 뿐입니다. 순종이란, 도구를 통해서 배우자가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크리스챤이고 아내가 불신자일 경우에는 아내를 연약한 그릇으로 여기고, 생명을 이어받을 자로 귀하게 여기며, 만약 그렇게 여기지 않으면 기도가 막힐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믿지 않는 배우자라 할지라도 존중해야 함은 내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양보하고 이해해 줄 때, 믿는 배우자의 삶을 보고 믿지 않는 자가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배우자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은 어느 곳에 가던지 착한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착하다는 칭찬을 듣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들을 착한 사람으로 변화시키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함이 목적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먼저 믿은 우리들이 먼저 양보하고, 이해하며, 용납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 그들도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세상 사람들이 요구하는 착함이 아닌, 하나님 안에서 착한 그리스도인이 되게하옵소서.
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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