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7일 (화)
- 코너스톤교회
- 2024년 8월 26일
- 2분 분량
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12-22
제목 공동체를 세우며 하나님 뜻을 실현하는 삶
한국에 있는 교회도 예전같지 않다, 어렵다라는 말들을 합니다. 이민교회는 어떠할까요? 모르긴 몰라도 한국에 있는 교회보다 더 어렵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사람으로 한국에 사는 것보다 한국 사람으로 미국에서 사는 삶이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민자의 삶도 예전과 같지 않고, 더 고닯프고 힘듭니다. 세상이 교회보다 더 강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교회들이 다 사라져야 하는데 교회는 결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 말하든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악하고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러한 믿음의 사람들의 승리 비결은 환경이나 상황을 바꾸려하지 않고 어떠한 상황과 형편 속에서도 믿음의 사람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사람들이 많아 질수록 하나님께서 주인되시는 교회, 예수님께서 머리되시는 교회,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교회도 많아 지게 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영적으로 잠자는 형제 자매를 깨워야 합니다. 예수님과의 첫 사랑이 회복될 수 있도록 권면하고, 게으른 자들은 부지런 할 수 있도록 도우며, 마음이 약한 자는 격려해주고, 힘이 없는 자들은 붙들어 주면서 혹 그 사람들이 부족하다 할 지라도 오래 참아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사람, 하나님께서 주인되시는 교회를 세우는 일에 쓰임받는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첫째,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둘째,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듯 나의 필요만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숨쉬는 것과 같습니다.어떤 일을 계획 시작하기 전에 그 어떠한 행동도 하지말고 먼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건강해도, 아파도, 부요해도 가난해도, 일이 잘 풀려도 길이 막혀도 하나님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응답되지 않는다 하여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해야 합니다. 넷째 성령을 소멸하지 않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려면 성경말씀을 먹고 기도에 부지런해야 합니다. 다섯째 예언의 말씀을 멸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못된 예언에 빠져서도 안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예언, 마지막 때 세상을 따르는 사람 중심적인 교회 거짓선지자들의 교회가 나오고,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에서 미움을 받고 환난을 당하며, 예수님께서 심판의 주로 다시 오신다는 것과 천국과 지옥을 믿어야 합니다. 여섯째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선택을 합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하지 않듯이,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일곱번째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음담패설이나 유머라도 남을 비난하는 유머나 상대방을 비난 비판 판단 정죄하는 것은 사탄을 닮은 모습입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는 사람은 사람이나 습관이나 그 어떤 것이든지 끊을 것은 끊고, 버릴 것은 담대히 버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의 용사, 순종의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사람들이 주인되고 사람들 마음에 드는 교회나 가정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되시고 하나님 마음에 드는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힘쓰고 애쓰게 하옵소서.
우리의 코너스톤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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