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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화) 여호수아 1장 10-18절 안식을 얻기까지 함께하는 공동체


어느 공동체든지 그 공동체가 올바르게 세워져 나가기 위해서는 공동체 구성원들간의 약속이 지켜져야 합니다. 만약 공동체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요구만을 말하며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부분을 감당하지 않는다면 그 공동체는 약화되어가고 결국에는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공동체는 애굽을 떠나 40년 동안의 광야를 지나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지도자가 모세에서 여호수아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40년 동안 수백만명이나 되는 이스라엘을 인도했던 모세,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고, 하나님께 받은 이스라엘의 종교법, 행정법, 사회법을 세운 지도자의 죽음은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만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또 있을까 하는 상황 속에서 새롭게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도, ‘과연 여호수아가 모세처럼 우리들을 인도할 수 있을까? 우리들은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품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염려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마음을 강하게하고 담대히 하라는 말씀을 들었던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백성들 앞에 서서 담대하게 선포했습니다. 3일 안으로 요단강을 건너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을 차지할 것이니 양식을 준비하라.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들에게는 너희가 요단을 건너기 전 지역의 땅을 요구하였으니 그렇게하되 약속한대로 전쟁에 나갈 용사들은 남은 지파들이 땅을 차지할 때까지 우리와 함께 전쟁에 나가되 제일 선두에 서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난 이후 너희는 너희들의 땅으로 돌아갈 것이다.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감당 할 때 담대해야함은 교만함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12지파의 리더들이 여호수아의 리더십을 인정하고 따를 것과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들에게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할 때는 담대하게 말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리더십이 인정받을 때, 그들은 함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주의 일을 감당할 때 요구해야 할 것이 있다면 담대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때로는 상대방이 아직 그 정도 믿음이 없을 것같은 생각과 염려 때문에 말도 못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염려는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순종함은 그들의 몫입니다.


여호수아의 요구에 그들은 따르겠다고 대답하면서 모세에게 순종한 것같이 당신에게 순종하겠습니다.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한다고 대답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세대 교체의 모습이며, 새롭게 힘찬 발걸음을 걷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그들도 당신의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이며 동시에 이들도 여호수아도 모세처럼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는 영적 육적 지도자가 되어 달라는 요구이기도 합니다.


영적 지도자는 영적 지도자 답게 하나님과 동행해야하며, 백성들은 영적지도자를 믿고 따를 때 그 공동체는 하나님께 인도함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아름답고 강건한 믿음의 공동체로 세워질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에 나오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 코너스톤 믿음의 공동체가 서로 서로 합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믿음의 교회로 세워져 나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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