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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화) 여호수아 19장 1-23절 성경 예언을 성취한 기업 분배


오늘 본문은 시므온, 스불론과 잇사갈 지파가 땅을 분배받는 말씀입니다. 땅을 분배받는 다는 것이 말씀을 읽는 우리들에게는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400년 애굽에서의 생활과 광야에서의 40년이 지난 이후에 비로소 얻게 되는 땅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시므온 지파는 제비 뽑기를 통해 두 번째로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됩니다. 그런데 독립된 지역이 아닌 유다 지파의 땅 안에서 기업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유다 지파가 받을 땅이 매우 넓기 때문입니다.


이 모습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개념이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복의 개념과 다름을 보게 됩니다. 세상에서의 복은 많이 소유하는 개념입니다. 동산이든 부동산이든 많이 가져야 무시를 당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복은 많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입니다. 주는 사람이 받는 사람보다 더 복된 사람 입니다. 사도행전 20: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그러므로 우리들은 무엇을 나눌 수 있는가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눌 때 주의하여야 할 점은 내가 원하는 것을 나누어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나눔이 될 때 진정한 복된 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특별히 성탄의 계절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나눔의 섬김들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시므온 지파 다음으로 스불론 자손과 잇사갈 자손이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됩니다. 이 기업은 그들의 가족대로 주어지게 됩니다. 만약에 사람들의 뜻대로 땅을 지파별, 가족 별로 분배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불평과 불만, 분쟁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나눔은 원망과 시비가 없는 나눔이며, 각 지파별로 부족함이 없는 나눔이었습니다. 부족함이 없는 나눔이란?, 세상적 개념으로 접근하면 그것 또한 공평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남의 떡이 더 커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해야 공평하다고 느낄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공평하시다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에서 가능해 집니다.


내 인생을 바라보는 눈도 다르지 않습니다. 내 눈으로 볼 때 ‘왜 저 사람은 나보다 더 편안한가? 더 많은 것을 가지고 또한 누리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공평하신 하나님, 나의 필요를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부족함 없이 주셨다는 것을 믿을 때 비로소 참 만족을 누리며 감사 찬송을 올리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의 땅을 받았는가 보다는 그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사는가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서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의 깃발을 세우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쓰임받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모자람없이 충분하게 주셨음을 믿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것으로 만족함을 느끼며 감사 찬송을 올리게 하시고, 또한 하나님께 받은 것을 믿음의 가족들과 나누는 복된 삶을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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