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0일(화) 민수기 25:1-18 음행의 죄악을 처벌한 의로운 행동
- 코너스톤교회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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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정착하여 살아가는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신이 사는 지역과 그 지역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물질적으로 풍족한 성공적인 삶을 살기위해 소돔과 고모라 땅을 선택합니다. 롯은 성문 앞에 앉아있을 정도로 그 곳에서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심령은 괴로웠습니다. 심령으로 괴로운 삶에서 비록 물질적인 풍요가 있다 할지라도 그 곳을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에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을 죽이라 하셨습니다. 너무 잔인한 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하나님 대신 우상을 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상을 제단에서 섬기는 여인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음행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알브올 우상에게까지 가담하였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행동을 보신 하나님은 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령들을 잡아 태양을 향하여 하나님 앞에서 목매어 달아 죽이라 명령하셨고, 모세는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바알브올에 가담했던 사람들은 죽이라 명령하였습니다.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손에 창을 들고 일어나, 한 이스라엘 사람의 막사로 들어가 이스라엘 사람과 모압 여인의 배를 함께 뚫어 죽게 하였을 때 하나님의 진노인 염병이 멈추게 되었으니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2만 4천명이나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싫어하시고 징계하시던 하나님과 오늘날 우리들이 섬기는 하나님은 다른 분인가요? 아니면 같은 분인가요? 동일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그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시면서 어떤 말씀을 하시고 어떤 질병을 주실까요? 혹시 하나님의 징계가 더디옴으로 괜찮다라고 여긴다면 그것은 매우 어리석은 삶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이 하나님을 섬길 때에 세상의 우상과 함께 섬기는 죄를 범하지 말게 하옵소서. 또한 돈, 명예, 사람, 그 어떤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죄가 됨을 깨닫고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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