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7일(화) 시편 75:1-10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의로우신 재판장
- 코너스톤교회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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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악을 행하면서 죄를 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무감각하기 때문이며, 심판에 대해 무감각함은 아직 하나님의 심판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때에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나 행하는 모든 것이 악함은 아직 하나님의 심판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착각을 합니다. 그렇게 악을 행해도, 내가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서 내 인생을 결정하면서 살아도 괜찮은 것으로, 나만 행복하면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라고 잘못된 믿음을 가질 수있겠지만,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심판을 경험하는 그 순간에는 그 삶을 되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문이 닫히기 전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높고, 강한 뿔같이 강하고 교만한 악한 자들의 높음을 하나님께서 낮추실 것이며, 세상 사람들의 눈에 약해 보이던 믿음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높여주실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이 세상적인 방법으로 사는데도 일이 잘 풀리고, 돈도 잘 벌면서 살아가고,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살려고 애쓰는 나는 왜 이럴까? 라는 생각이 드는 때에, 우리들은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우리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믿음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이처럼 악한 자들에 대한 심판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 반면에, 혹시라도 우리들의 모습 속에 교만한 모습은 없는지, 하나님 보실 때 선하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들 역시 은혜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만을 바라보면서 살아온 나머지 심판의 하나님을 놓치고 살지는 않았는지를 깨닫게 해 주시는 말씀으로 오늘 시편의 말씀을 보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악한 자들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붙잡게 하옵소서. 힘들고 어려워도 타협하지 말게 하시고, 우리들의 발걸음이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의인의 길로 걸어가는 마음이 정결한 삶, 예수님을 닮아가는 믿음의 걸음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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