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1일(수) 마태복음 12장 22-37절 종말의 심판과 연관되는 일상의 언어
- 코너스톤교회

- 2월 11일
- 2분 분량
마지막 날에는 크게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는 사탄의 역사가 극에 달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 극에 달한 사탄의 역사가 심판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에 의해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도 비슷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귀신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어쩌다가 귀신에게 사로잡히게 되었을까요? 눈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입술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사람이, 악한 귀신에게 사로잡혀 눈도 멀고, 말도 못하는 지경이 되었을까요? 그러나 그 귀신들린 사람 주변에 선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께로 그 귀신들린 자를 데리고 왔습니다. 누가 내 주변에 있는가는 나의 인생에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들에게는 시간도 돈도 다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가려서 사귈 수 있는 성경말씀 안에서의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 귀신들린 자가 오자 예수님께서 고쳐주시니 말하게 되었습니다. 귀신들려 말 못하던 자가 귀신에서부터 해방되어 무엇을 했을까요? 분명 하나님께 영광 찬송을 올려드렸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만 그랬을까요? 그를 데리고 온 사람들 역시 동일하게 하나님께 영광 찬송을 올려드렸을 것입니다. 귀신이 아무리 강하게 역사한다 할지라도 결국 예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역사를 본 바리새인들은 너무 놀랐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역사가 아닌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고 고친 것이다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무슨 근거로 예수님께서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귀신을 내쫓는 것이라 말하는 것일까요? 그저 자신들의 생각일 뿐이었습니다. 생각은 마음에서 나오는데 이들의 마음은 이미 교만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 교만은 예수님을 알아보지도 못했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음에도 인정하고 싶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는 황폐해진다.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니 어떻게 나라가 서겠는가?라고 지혜롭게 대답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내었으니 이것은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한 것이니라, 성령을 거역하면 죄사함을 받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완악해지면, 성경말씀도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도 다 들리지 않게 됩니다. 그 말씀이 맞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절하고 거역하게 됩니다. 그저 자기 합리화 하기에 급급하게 됩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아멘으로 받고, 죄를 회개하고 새롭게 됩니다.
예수님을 대적하는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이 독사의 자식들아 하시면서, 선하고 악한 사람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선한 사람은 말도 선하고 행동도 선하고 열매도 선하나, 악한 자는 말도 악하고, 행동도 악하고, 열매도 악하다. 그러고보니 마음은 선하지만 행동은 악해 이럴 수 없고, 마음은 선한데 말하는 것은 악해 이것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내 말과 행동이 악하다면 이미 마음도 악하다는 것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말들의 의도를 돌아보고, 행동도 그 동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마지막 심판의 날에 내가 들었던 말, 내가 보았던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 아니라, 내가 했던 말과 행동 그리고 삶의 열매들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삶의 열매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는 선한 열매들로 가득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맑은 영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마음을 날마다 새롭게 해 주셔서, 날마다의 삶으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게하시고, 말과 행동에 선한 열매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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