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1일(화) 마태복음 26장 57-68절 하나님 아들을 정죄하는 불의한 심판
- 코너스톤교회

- 3월 30일
- 2분 분량
사극을 보면 네가 네 죄를 알렸다. 어서 사실대로 고하지 못할까? 그래서 나는 죄인이 아니오, 죄가 없다고 사실대로 말하면. 이 자가 거짓을 말한다 주리를 틀어라! 사실대로 말하라고해서 사실대로 말했는데, 그 말을 믿어주지 않고 더 고문을 한다면, 그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더 할 수 있을까요? 없는 죄를 자백하면 죄인이되고, 죄가 없다고하면 고문이 더 심해지고 억울할 뿐일 것입니다.
이러한 장면이 예수님의 재판 가운데서도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위해 목숨도 아낌없이 바치겠다던 베드로는 두려워 멀찍이 떨어져서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사람들은 예수님의 죄를 찾으려했고, 억지로 죄를 뒤짚어 씌우기 위해 거짓 증거를 찾았습니다. 거짓증인들이 많이 나서서 많은 말들을 했지만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가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이 예수가 성전을 헐면 자기가 3일만에 다시 건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제사장은 예수님께 이 말이 사실이냐? 물었지만, 예수님은 아무런 대답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자, 대제사장은 내가 너로 살아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정말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네가 말하였다라고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네가 후에 내가 권능을 받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있다가 구름타고 내려오는 것을 네가 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대제사장은 더이상 들을 것도 없다면서 자기 옷을 찢고 신성을 모독한 죄라면서 사형시켜야 한다고 말하자, 사람들이 예수님께 침을 뱉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면서 누가 때렸는지 맞춰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억울함을 벗으려고 애쓰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밝히셨지만, 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죄인이라는 말에 대해서는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지만 죄인으로 죽으셔야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불의하게 재판을 하면서 폭력을 일삼았습니다. 이들은 자기들이 무슨 정의를 실현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지은 죄로 큰 죄값을 치르게 될 것을 몰랐습니다.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예수님은 죄인으로 누명을 쓰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을 것입니다. 가룟유다는 자신이 지은 죄로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들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이들이 예수님께 죄를 뒤집어 씌우지 않았어도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죽이고자 불의한 재판을 했고, 거짓증인을 찾았으며,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냐라는 물음에 진실을 대답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 죽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진실로 회개하지 않았다면 그 죄값과 지옥형벌을 받았을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죄를 뒤짚어 씌움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그래서 우리가 살았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억울하게 만드시는 일을 당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기꺼이 참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위해 기꺼이 참아 내길 결단합니다.
담대하게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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