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물었을 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못하실 일이 없으신 분이라는 뜻이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어디든지 계시는 분이십니다. 또 어떤 하나님이시죠? 조용해 집니다. 하나님께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은 우리 신앙생활에 매우 유익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의 모습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하나님의 능력과 모습을 아는 것은 복잡한 우리들의 삶의 모습 구석 구석에 하나님의 손길이 가득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시편 기자는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라! 말하면서 왜, 하나님을 찬송해야 하는지,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지를 증거합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권위와 위엄을 갖추셨습니다. 빛을 옷처럼 입으시고, 하늘을 천막처럼 펼치시며, 물 위에 누각의 들보를 놓으시고, 구름으로 병거를 삼고, 바람 날개를 타고 다니시며, 바람을 심부름꾼으로 삼으시고, 번갯불을 시종으로 삼으신 분이십니다.
하늘과 공중의 바람과 바다를 모두다 다스릴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입고 누리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강한 바람과 번갯불은 그 시대 사람들 뿐 아니라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두려움과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인데 하나님은 바람을 심부름꾼으로 번개를 종으로 삼으신다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고백합니다.
옷으로 몸을 감싸듯, 물로 땅을 덮으시고, 물이 높이 솟아서 산들을 덮었습니다. 그렇게 큰 물도 하나님이 꾸짖으시면 물이 도망한다고 하면서, 바닷 물이 땅을 덮지 못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들은 과학적으로 바닷물이 땅 위를 덮지 못함으로 이해합니다.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물이 땅을 덮지 못하게 하시는 것이 맞습니까?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무조건 믿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을 아주 조금 이해하는 것 뿐입니다. 과학자들도 과학은 진실이 아니라 그 시대마다 다르게 변할 수 있는 그 시대에 맞는 사실임을 인정합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을 보면서 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십니다라고 우리도 고백하게 되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에 감사 또 감사뿐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침에 눈을 뜨게 하시는 하나님, 숨을 쉴 수 있도록 호흡을 주시는 하나님,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하시는 하나님, 맛있는 음식을 주시는 하나님, 하늘의 구름과 바람과 바다를 다스리심으로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