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3일(목)말씀: 시편 103편 12-22절제목: 허무한 인생에 베푸시는 영원한 사랑
- 코너스톤교회

-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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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오래된 물건들이나 쓰지않는 것들을 잘 정리해서 집 앞에 펼쳐놓고 일일 마켓을 엽니다. 지나가던 동네 사람들이나, 동네 신문에 광고낸 것을 보고 둘러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릇들도 있고, 어떤 때는 사진도 있습니다.
진기명기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진행자가 묻습니다. 이거 어디서 산 것인가요? 집에서 파는 물건을 산 것입니다. 얼마에 산 것인가요? 그때 5달러 주었습니다. 그러면 진행자는 그 물건에 대해 설명을 한 후에 이거 얼마쯤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면 물건 주인은 기대하면서 한 50달러쯤 이라고 말합니다. 진행자는 아닙니다. 이것은 1500달러 정도의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같은 물건이지만 누가 바라보는가에 따라 5달러짜리도되고 1500달러짜리도 될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 세상을 창조주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볼 때 이 우주나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은 크지만 창조주 하나님께서 바라보실 때는 크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 동이 서에서 멀고, 바람이 어떻게 부는지도 모르게 지나갑니다. 들에 꽃이 피었는데 그것도 잠시 또 지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인생도 어느새 지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온 우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크지 않은 것인데 그렇다면 우리는 먼지같은 존재로 보이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존재가 너무도 작은 존재임을 인정하면서 하나님께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그 먼지같은 존재인 사람 중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영원에서 영원토록 사랑해 주시고, 주의 의로우심은 우리 자손들에게까지 미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우리의 관점으로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때로는 나 없으면 안되지 하면서 교만해지고, 때로는 나같은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나 하면서 초라해 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사랑스런 자녀입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세상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도 하나님 아버지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부족해도, 연약해도, 잘 했을 때에도 그저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보십니다.
이 믿음을 고백하는 시편기자는 천사들아, 주님을 따라는 군사들아, 그 뜻을 이루는 모든 종들아 주님을 찬양하라, 내 영혼아 하나님을 찬양하라 라고 외칩니다.
비록 지금 내 눈 앞에 큰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지금 내 모습이 초라하다 할 지라도, 나를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지켜주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그 능력의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을, 용서와 긍휼하심의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눈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용납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눈으로 나를 바라보면서 보듬어 주게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로 오늘 하루도 찬송으로 영광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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