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일(목) 마태복음 27장 1-26절 거짓된 고발, 불의한 판결
- 코너스톤교회

-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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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로 확인을 하지 못하던 시절의 재판 판결로, 죄인으로 살다가 DNA 수사로 수십년만에 진범이 잡혀 풀려나는 일에대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동안 감옥에서 살면서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진실함을 말해도 들어주는 사람도없고, 죄인이 됩니다. 문제는 그 사람만이 아니라 그의 가족들도 모두 죄인으로 살게 됩니다. 그래도 죄가 밝혀지고 모르고 그랬으니 천만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가 드러나지도 않았고, 죄인으로 판결된 것이 아닙니다. 무죄인데 사형선고를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룟 유다는 대제사장들에게 은 30을 주고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판것에 대해 스스로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은 30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라고 말했지만, 그들은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 네 죄값은 네가 받으라고 말했습니다. 가룟 유다는 스스로 목매달아 자결을 했고, 대제장들은 은 30을 자기들이 받을 수없기에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습니다. 그 묘지는 피밭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을 팔았던 가룟 유다가 예수님은 죄가 없음을 스스로의 목숨으로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죄가 없다고 증명한 또 한 사람은 예수님께 사형 선고를 내린 총독 빌라도입니다. 빌라도는 내가 예수를 놓아주랴, 강도 바라바를 놓아주랴? 그곳에 모인 백성들에게 물었습니다. 빌라도가 이렇게 한 것은 이 백성들이 비록 흥분은 했지만 그래도 당연히 예수님을 풀어주고 강도 바라바를 죽이라는 대답이 나올 줄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반대로 바라바는 풀어주고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으라 외쳤습니다. 빌라도가 얼마나 당혹 스러웠을까요?
빌라도는 스스로 예수님이 죄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빌라도의 아내를 통해 예수를 죽음의 자리에 내어주지 말라, 상관하지 말라는 말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백성들 앞에서 죄없으신 예수님을 사형으로 내리는 판결이 틀렸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듯 손을 물로 씻으며, 죄값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으라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십자가에 ‘유대인의 왕 예수’라는 패를 히브리 말과 로마말 그리고 헬라 말로 써서 붙였습니다.
가룟유다는 죄없으신 예수님을 팔았다 후회하였고, 총독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주려고 애를 썼지만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이 있다면,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는 회개가 없는 것입니다. 회개만 했더라면 죄 용서함을 받았을텐데 말입니다.
거짓된 고발, 거짓된 증인 그리고 죄가 없다고 말한 재판관이 사형이라는 판결을 내리는 황당하고 억울한 판결이었지만, 하나님은 온 인류의 죄의 형벌을 대신 담당하는 생명을 살리는 판결로 이루셨습니다.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서 고통 속에 죽으신 예수님을 보면서 우리의 죄가 얼마나 크고 무거운지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죄값을 대신 담당하시기 위해 억울함을 기꺼이 참으신 예수님, 그 모든 것을 지켜보시면서 참으신 하나님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 위해 참고 견디겠습니다. 성령님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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